2월 29일 대전 한민시장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월 29일 대전 한민시장에서 국내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에 참여한 축평원 대전충남지원장(오른쪽 두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최치환, 이하 축평원)은 29일 한민시장(대전시)에서 삼겹살데이(3월 3일)를 맞아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급과 이력으로 믿고 먹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슬로건으로 하여, 한민시장을 방문한 시민에게 돼지고기 소비를 유도하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더불어, 현명한 축산물 소비를 위한 '여기고기(구, 축산물 가격 비교)' 홍보를 병행했다. 축평원에서 제공하는 ‘여기고기’는 식육 판매점 위치 정보를 토대로 소비자가 축종⸱지역⸱업태별 가격정보와 할인 정보, 이력 정보 등을 조회하며 선택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최치환 지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돼지고기 소비가 활성화되고,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가 가득했으면 한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축산물을 위해 시장 상인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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