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제공)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8일 혁신적인 지도사업 전개로 전국 최고의 농업 실현을 위해 21개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올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역점 사업과 부서별 업무를 공유하고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과 당면한 영농상황에 대한 소통과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일조량 부족과 호우로 인한 피해 등 이상기상으로 전반적인 농작물 생육이 저조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25년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해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홍재 전남농업기술원장은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해 시군에서 특색이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이상기상에 대응해 현장에서 지속적인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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