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보은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2월 27일 보은가축시장에서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속리산한우 작목회(회장 신현호)가 브랜드한우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시작한 사업으로 경제형질이 우수한 암소계통을 조성하여 브랜드한우의 생산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보은옥천영동축협축협(조합장 구희선)과 속리산한우 작목회(회장 신현호), 농협사료 충청지사(지사장 오세준) 이인호 영업지원부장, 축협 임원, 작목회 회원들이 참석해 수혜농가에게 우량 암송아지 16두와 농협 배합사료를 같이 전달했다.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 전달식(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한편, 축협은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의 정착을 위해 무이자 자금을 확보하여 속리산한우 작목회에 지원하였고, 작목회도 사업비를 공동투자하여 일반한우가 아닌 초우량 및 우량 한우암소의 후대축 구입을 진행했으며 구희선 조합장은 “전문가들도 장기적인 한우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우량 암소 육성이 반드시 전재돼야한다고 말했듯이 개량을 통한 우량 암소 육성이 꼭 필요하다”라며 “우량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이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사양관리 기술지원과 우량암소 선발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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