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초유은행 사업에 참여한 낙농농가들과 협약식(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2024년도 초유은행 사업에 참여한 낙농농가들과 협약식(보은옥천영동축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15일 2024년도 초유은행 사업에 참여한 낙농농가들과 협약식을 가졌다.

축협은 초유은행사업 시행을 위해 보은군 낙농농가(강희동, 이형석, 최상율), 영동군 낙농농가(박선용, 김주섭, 서영환, 정규현)와 협약식을 맺고 2개군의 한우농가에 상시로 초유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하였다.

축협은 협약한 낙농농가로부터 양질의 초유를 공급받아 한우농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송아지 질병예방 및 폐사율을 감소시키고 육성률을 높여 관내 한우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였다.

한편, 축협은 지난해 낙농농가로부터 총 615L를 공급 받아 한우번식 335농가에 517L를 지원함으로써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질 좋은 초유를 공급한 2개군 낙농농가에게 감사의 의미로 300만원 상당의 축산 기자재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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