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 (우측) 박범인 금산군수(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좌측)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안진찬 이사장 (우측) 박범인 금산군수(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제공)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금산군이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군수, 심완보 부군수를 비롯한 금산군 관계자와 안진찬 이사장,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을 비롯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의 중요성에 대두되는 시기에 산림 자원화 및 임업발전과 정원문화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임산물의 생산,유통 등 임산업 활성화와 산림,정원 분야 산업 수요발굴 및 육성 ▲일반,귀농,귀촌 군민을 위한 산림 및 정원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올바른 녹색 산림문화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과 금산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산림과 정원산업의 중요성 인식 및 산림교육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간 적극 노력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에 설립되어 산림청에 등록된 산림전문교육기관으로그동안 함양군,금산군,평창군 등 여러 지자체의 임업대학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전문자격증인 유아숲지도사과정을 통해 산림교육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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