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캠페인 감사 인사(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화재예방 캠페인 감사 인사(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농축환경신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18일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공사와 송파소방서, 송파소방서 의용소방대, 유통인 합동(총 250명 참여)으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캠페인 행사 전 공사 문영표 사장과 장만석 송파소방서장은 간담회를 갖고 설 명절 기간 등 겨울철 가락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대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은 실내 취사행위 금지, 물류운반기기 장시간 충전 금지와 난방기구 사용 시 안전수칙 등 시설물 안전사용 요령에 관한 홍보물을 전 시장 점포를 방문하여 배포하였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은 송파소방서 홍보교육팀에서 진행하였으며 응급처지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등 가락시장 이용객 및 종사자의 심정지 발생 시 대처요령 대해 실습위주 교육을 하였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도매시장 특성상 설날에 유통물량이 집중되는 만큼 금번 화재예방 캠페인 등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명절 기간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그리고 가락시장 유통인과 고객들을 위해 송파소방서에서 직접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해 준데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고 장만석 소방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파소방서 장만석 서장은 “가락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소방시설 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앞으로도 공사와 합동으로 캠페인, 소방훈련은 물론 상황 시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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