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이하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2일 본부(세종)에서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위성환 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1,286명이라는 거대조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자"며 ▲ 현장방역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여 K-방역의 선도기관으로 도약, ▲ 조직운영의 효율화와 시너지 창출을 위해 리더의 역할 강화 및 비효율적인 부분의 개선, ▲ 노사가 함께하는 친환경 중심의 경영체계 전환을 통해 지역발전과 사회공헌 강화, ▲ 윤리경영체계 고도화로 투명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의 성장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위성환 본부장은 "2024년 새해에는 더 많은 협력과 소통을 통해 임직원 모두가 위기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민의 공공기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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