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순천광양축협 제공)
축산단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순천광양축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지난 12월 5일 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최근 전남 고흥에서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발생으로 인하여 순천시(노관규 시장)와 함께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 갈대밭과 양계농장에 대한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최근 철새들이 우리나라를 찾으면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방역 조치가 위기에서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순천시(노관규 시장)와 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순천만 갈대밭에 대한 방역과 순천 관내 가금류 농장에 대한 차단 방역을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로 “겨울철 철새의 이동으로 우리나라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나타나기 시작하였고, 가까운 고흥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면서 “우리 조합은 청정 순천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가축 질병에 대한 차단 방역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지난 10월 25일 럼피스킨 차단 방역을 위해 순천시와 함께 차단 결의 대회를 진행하여 가축 질병으로부터 청정 순천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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