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 Europe 2023' 포스터(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FI Europe 2023' 포스터(한국식품산업협회 제공)

[농축환경신]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 이하 협회)는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 신규판로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3일간)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FI Europe 2023'(유럽식품소재박람회)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FI Europe'은 전 세계 40개국 1,0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B2B 식품소재 전문 박람회로서 프랑스와 독일에서 매년 순환 개최한다.

이번 한국관에는 대평, 샘표식품, 구안산업, 네오크레마, 비에스티, 젤텍 등 총 6개사가 참가하여, 스테비아, 식물성 단백질, 홍삼분말, 올리고당, 아미노산, 유산균, 보존제, 선도유지제, 콜라겐 등 다양한 식품소재 및 첨가물을 전시·상담한다.

협회 이효율 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K-food 인기가 매우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식품산업의 근간인 소재산업 육성이 바탕이 되어야 K-food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 따라서, 세계 최대 식품소재박람회인 'FI Europe 2023' 한국관 참가가 우리나라 식품소재기업의 시장개척 및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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