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관할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 실시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지난 11월 14일, 보람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농정원 직원들은 통보반, 소화반, 피난유도반, 응급구조반의 4개 반으로 나뉘어 반별로 특화된 임무를 수행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대피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정원 건물에 비치된 소화기·소화전 등 소화설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직원들이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훈련은 임직원의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면서, “농정원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