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1일 마크 워너(MARK R. WARNER)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김치세계화 및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김 사장의 헌신과 노력에 격려를 표한 감사서신을 받았다.

김 사장은 지난 2021년부터 '김치의 날'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자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활동에 총력을 다해오고 있다.

그 결과, 워싱턴D.C를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버지니아주 등 미국 12개 주·시에서 제정 또는 선포되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 아르헨티나, 영국 런던 킹스턴 왕립구에서도 기념일로 제정되는 등 대한민국 소울푸드인 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김 사장은 "미국 연방 상원의원으로부터 감사와 격려의 마음이 담긴 서신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미국에서 한국 김치의 인기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미국 연방정부 차원의 '김치의 날' 결의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써 김치종주국은 한국임을 공고히하고 김치를 비록한 K-푸드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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