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제10차기 남원·부안경영계획구 산림조사 용역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방청 및 정읍국유림관리소, 무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경영계획구별 산림조사 추진방향 및 조사방법, 산림조사의 정확성 및 효율성 증진방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산림조사는 관할구역의 지형적, 환경적 조사는 물론 산림의 상태 및 생산력 등을 조사하는 사업으로, 국유림경영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금년도 조사는 14,529ha는 위탁용역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11,081ha는 지방청에서 직접조사를 실시한다. 
황성태 서부청장은 “정확한 산림조사를 통해 국유림의 기능별 산림경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온 국민의 숲을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유림 경영을 경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