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지난 2일 전남 도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발생 증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예방을 위해 방역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최근 전남에 철새 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만큼 순천광양축협은 이에 방역 결의 대회를 열어, 관내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자 이번 결의 대회를 열었다.
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관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안정적인 축산활동을 위해 우리조합에서는 상시 방역팀을 운영하여 철통 방역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광양축협은 공동방제단으로 순천시는 6팀, 광양시 2팀을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대농가 방역을 위해 조합 예산을 투입하여 1개 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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