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4월 28일부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능형농장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농업인 등)를 발굴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28회 농업인의 날 정부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 포상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농업인 등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160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
농식품부가 여주시, 해남군 등 21개 지자체와 함께 '가치 있고 살고 싶은 농촌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재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26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1개 지자체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부터~2027년까지 5년간 평균 268억원 규모의 국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는 여주시, 양양군, 청주시, 진천군,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예산군, 군산시, 익산시, 순천시, 구례군, 해남군, 함평군, 영주시, 칠곡군, 예천군, 울진군, 함안군
산림청은 26일 산림관리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경기도 여주에서 문학인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소중한 산과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도 담겨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은 “문학인 나무 심기 행사는 우리 사회에 산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자연을 지키는 것이 인류의 책임이자 의무임을 되돌아보는 일”이라며, “모두 함께 숲으로부터 무한한 혜택을 누리기 위한 노력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림청,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원장 김현권)은 26일 환경·에너지 분야 발전과 친환경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수지 등 수질개선 ▲환경·에너지 산업 육성 ▲탄소중립 및 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공사는 지속가능한 청정 농업용수 보전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저수지 등)에서 수질관리에 적합한 우수 물기술을 실증시험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경기 RE100’ 협의체에 참여하는 등 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교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대응 등 산림 관리의 중요성과 가치 확산을 위해 26일 경기도 여주에서 문학인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소중한 산과 자연을 지켜나가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도 담겨 있다.산림청, 한국산림문학회, 한국문인협회, 국제 펜(PEN) 한국본부, 한국시인협회, 한국작가회의, 한국소설가협회, 한국수필가협회 등 다양한 문학 단체가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1인당 1그루의 백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직불제의 효율적인 관리와 임업인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임업직불제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26일 대전 케이더블유(KW) 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임업직불제는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로 지급대상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 농업법인이 임산물판매금액 등 자격요건을 갖춰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쳐 지급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심상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주재로 열렸으며, 15개 민관(民官) 기관 참석자들은 임업인과 공무원 모두에게 높은 편의성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6일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지역농업 현안을 살피고, 지역농업 활성화와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12월에 계양구로 이전한 뒤 농업기술, 농산물 가공‧체험, 농업경영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특히 도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업과 생활문화 관련 교육과정을 확대한 점이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농기술상담, 농작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농기계 교육 확대를 강조하고, 인천시민들이 지역농산물의 주된 소비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25일 충남도청을 찾아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정책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농업 정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충청남도는 스마트팜·청년농 중심으로 농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한 농정전략을 소개하였으며,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스마트 ICT 축산단지 조성,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구축, 우량종자 생산·보급 인프라 구축 등 11개 현안을 공유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정황근 장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식량안보 강화와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추진하면서 농업·농촌의
농촌진흥청은 2022년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및 컨설팅 사업(이하 전문상담사업)’의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2018년 시작된 전문 상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에 선발된 인원 가운데 희망자를 선정해 영농현황 분석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농업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토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2년에는 청년농업인 총 1,000명을 대상으로 원예, 식량, 축산, 재무, 회계, 판촉분야 전문상담사 145명이 농가당 3회씩 전문 상담을 벌였다. 농촌진흥청이 전문 상담을 받은 청년농업인의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부터~21일 개최한 ‘2023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 현장에서 총 31건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현장에서 체결한 계약 금액은 1천900만달러 규모다.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40개국 456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2,042건 151백만불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농식품은 음료, 과일, 떡볶이, 김치 등 21건 10백만불, 전후방산업은 작물영양제, 친환경살균제 등 10건 9백만불 규모의 현장계약을 체결해 전년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등록정원 104개소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각 지자체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하며,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의 정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현장점검은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정원별 재난 위험 요인을 체크하고 안전관리 체계, 화재 예방 및 비상시 이동 경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가벼운 경우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이재식, 이하 ‘농신보’)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을 위해 '농림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특례보증 지원대상자는 특별재난지역에서 정부·지자체로부터 '재난복구자금 지원 결정' 또는 '재난(재해)피해 확인’을 받은 농림어업인 및 농림수산단체(법인 포함)이다.산불피해 복구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서는 동일인당 최고 5억원까지 100% 전액보증과 최저보증료율인 0.1%를 적용해 지원하며 신용조사방법도 우대한다. 농신보는 산불 피해 농림어
[전상우 영덕국유림관리소장 기고문] 많은 사람들이 2022년 울진 산불을 기억할 것이다. 2022년 3월 4일 경북 울진에서 시작돼 산림 2만여 ha를 태우고 213시간 43분(약 9일) 만에야 완료되면서, ‘가장 오래 지속된 산불'로 집계되었다. 피해 추정 면적은 2만 923ha에 달한다. 대부분 산불은 봄철·가을철에만 발생한다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온·건조, 강수량 저조 등으로 산불이 연중·대형화되고 있다. 실제로 산불조심기간 외 산불 발생은 최근 10년 평균 153건 발생하였지만 2022년은 244건의 산불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늘부터 6월 23일까지 2024년 임산물 생산단지의 규모화·현대화를 지원하는 산림소득사업을 공모한다.공모사업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약용·약초류, 산나물류, 버섯류, 관상 산림식물류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경영단지 조성사업으로 나뉘며, 지원 규모는 총사업비 기준 380억 원(국고 기준 152억 원)으로, 개소별로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40%) 한도로 지원한
농협 상호금융은 강원 강릉, 충남 홍성 등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피해 복구 및 조기 생활안정을 위한 범농협 비상대책의 일환으로, 3월 31일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1개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조합원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에 나섰다.산불 특별 재난선포지역은 강원 강릉, 충남 홍성·금산·당진·보령·부여, 충북 옥천, 전남 순천·함평, 경북 영주, 대전 서구이다. 피해 조합원의 경우 6월 30일까지 세대당 최대 1천만원 한도로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산불피해 이재민이라면 누구나 ▲신규대출 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벼 재배 농가가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하여 영농에 안정적으로 종사할 수 있도록 2023년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판매한다.벼 재해보험은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로, 병해충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7종)으로 인한 피해까지도 보장한다. 정부는 농가의 가입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의 41~60%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약 26만 7천 농가가 벼 재해보험에 가입하였으며, 호우·태풍 등으로
산림청은 21일 강릉산불 발생 현장에서 유사사례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송·배전 선로 및 숲 관리 강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에는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산불방지센터, 한국전력공사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가 전선을 끊으면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강릉산불과 같은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과 연접된 배전 선로 관리방안과 산불에 강한 숲 조성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또한, 지난 3월 7일 '산불재난으로부터 국가 중요 에너지시설 보호를 위한 숲 관리
산림청은 21일 경상북도 울진군 산불피해지 '기부자의 숲'에서 산림생태복원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산불피해지 산림생태복원 기부자, 대한적십자사, 시민단체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산불피해지 인근에서 수집한 종자로 생산한 신갈나무와 꼬리 진달래 등 자생식물 1,000여 그루를 심었다.기부자의 숲은 2022년 3월에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울진 보호구역 산불피해지를 복원하는 데 뜻을 모은 국민, 기업 및 각종 단체 등의 기부금으로 산림생태복원을 추진하는 숲이다. 대한적십자사와 산림청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푸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봄철 산나물 생산 시기를 맞아 우수한 우리 산나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20~21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중앙홀에서‘우리 산나물 봄맞이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임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자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 산청·파주·횡성지역 임산물 생산 임가 약 30개가 참여하여 두릅, 산마늘, 곰취 등 다양한 임산물과 산머루잼 등 지역특산 임산물을 시중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