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2월 7일 범농협 계통사업장 일제 소독의 날을 맞이하여 김병원 회장이 직접 파주연천축협 가축시장을 방문, 방역상황 점검 및 소독을 직접 실시하였다.현재 구제역은 1월 31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후 현재까지 추가적인 발생은 없으나 14일간의 잠복기와 일제접종(2.3) 완료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간 차단방역이 구제역 발생근절의 최대 고비라고 판단되는 상황이다. 이에 농협 축산경제는 2월 7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 맞춰 전 계통조직의 역량을 총 동원하여 일제소독을 실시했다.이날 전국의 축산농장 및 축산관련 작업
설 명절을 앞두고 한동안 잠잠하던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방역 당국은 향후 3주간의 대응이 이번 구제역 확산 여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고 초동 방역에 집중키로 했다.2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안성시 소재 젖소 농장에서 신고한 구제역 의사환축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으로 최종 확진됐고, 혈청형은 O형이라고 밝혔다. O형의 경우 백신이 충분히 확보돼 있다. 앞서 28일 오전 11시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120마리 중 20여 마리가 침 흘림 등 구제역 증상을 보여 농장주가 신고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호밀 등 겨울사료작물의 생육 상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전국 2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대부분 잘 자라고 있었지만, 눌러주기와 배수로(물 빼는 길)를 만들지 않은 농가는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라도는 매우 잘 자라고 있으며, 강원, 경기, 충청, 경상 지역도 대체로 양호했다. 지난해는 작물 재배 기간인 11월부터 12월의 평균 기온(5.2℃)이 평년보다 1도(℃) 높았다. 11월은 2도(℃)가 높아 파종이 늦은 지역에서도 충분히 잘 자랄 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에서 유상할당업종으로 분류된 126개 기업을 대상으로 1월 23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배출권 경매를 실시한 결과, 4개 업체가 총 55만톤의 배출권을 낙찰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유상할당 경매에는 7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여 최저 2만 3,100원에서 최고 2만 7,500원 사이의 응찰가격을 제시했고, 총 응찰수량은 107만 톤이었다.낙찰가격은 낙찰업체가 제시한 응찰가격 중 최저가격인 2만 5,500원으로 결정되어 모든 낙찰업체에 동일하게 적용(단일가격 낙찰방식)되었다.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1.16일(수) 오전 초급 관리자와 「굿모닝 톡!톡!톡!」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19년 새롭게 초급 관리자로 승진한 직원 등 16명이 참석하여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굿모닝 톡!톡!톡!」은 2019년 축산경제 새도약 새출발을 위한 소통강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지난 1월 8일 사무소장과의 대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이 날 김태환 대표이사와 참석한 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초급 관리자로서의 새출발을 축하하면서 자부심을 가지고 축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해 진행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맞춤형 종합 상담은 축산 농가의 기술 수요에 따라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 지역을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지난해에는 3월부터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의 가축과 관련된 30회의 상담에 779명이 참여했다.참여한 전문가의 평균 연령은 53.9세로 2017년(58.8세)보다 5세 낮아졌다. 또, 60대(30.4%)가 가장 많았고, 평균 사육 경력은 17년으로 조사됐다.지난해 상담은 2
사업장 날림(비산)먼지 관리에 광학적 측정기법이 도입된다. 스마트폰이나 무인항공기(드론)에 달린 카메라로 현장 사진을 찍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날림먼지의 불투명도를 측정하는 것이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날림먼지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광학적 측정기법이 소속 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근 개발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날림먼지 측정 공정시험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측정기법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활용하여 날림먼지의 발생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불투명도 측정기법으로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오대산 1곳, 덕유산 1곳, 소백산 1곳, 변산반도 1곳, 다도해해상 5곳 등 총 9곳을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으로 1월 7일부터 지정하여 2037년까지 관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지정된 국립공원 특별보호구역 9곳은 총 넓이 8.7㎢이며, ▲오대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담비 및 삵 서식지), ▲덕유산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광릉요강꽃 서식지), ▲소백산 1곳(국제적 멸종위기종 모데미풀 및 연영초 서식지), ▲변산반도 1곳(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발농게 서식지), ▲
카길의 글로벌 동물영양 브랜드 뉴트리나사료(대표이사 박용순/www.nutrenafeed.co.kr) 24지구(영업이사 조영동)는 지난 2018년 12월 20일 전남 화순에 위치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확실한 등급! 지속적인 한우사업!’이라는 주제를 담아 “카길 뉴트리나 형제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카길 뉴트리나 축우 마케팅 담당 안대봉 이사는 현재 한우 사업은 사육 두수 증가와 쇠고기 수입량 증가 등으로 인해 소규모 농장 폐업이 가속화될 것이며, 2019년 7월부터 적용되는 축산물 등급판정제도 개편에 대한 핵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비무장지대(이하 DMZ) 일원 생태계 보전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포럼을 올해 12월 28일부터 내년 5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근 남북관계 개선으로 정부부처 및 지자체 등이DMZ 일원에 대한 다양한 개발·이용계획을 앞 다투어 발표하는 상황 속에서 DMZ 일원의 생태계 훼손을 방지하는 동시에,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포럼에는 남북협력 분야 전문가와 시민단체,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폭넓게 참여하며, 주제에 따라 필요한 경우 통일부·국방부 등 관
(사)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8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지난 12월 12일(수) 더케이호텔 서울 3층 거문고C홀에서 개최하였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깨끗한 목장에 해당되는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충남 논산의 대일목장(대표 정창영)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6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4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올해 우수목장 시상식도 소비자 및 학계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우유가치의 재발견을 위한 포럼”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