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농기평, 원장 오경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전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나주시4-H연합회(청년농업인)와 10월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4-H연합회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러운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 건강한 몸(Health)을 지향하고 청소년 인격도야, 농심 배양을 통한 전문농업인을 양성을 목표로 청소년 교육 운동을 펼치는 단체이다.농기평과 나주시4-H연합회는 3대 분야에 협력하고, 정기적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인들과 소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도내 장미 재배농가의 안정적 종묘 확보를 위해 접목과 삽목을 결합한 새로운 종묘 생산기술을 개발하여 농가 보급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기존의 장미 종묘는 생산기간이 1년 이상 걸리고, 노동집약적 작업으로 생산비가 많이 든다. 뿐만 아니라 연작으로 인해 뿌리혹병이 발생하여 품질은 물론 안정적인 종묘 확보가 곤란하여 농가의 주된 애로사항이다.이에 전남농기원은 최근 선진국에서 실시하고 있는 육묘기술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선하여 우리 지역에 적합한 우수 대목품종을 선발하였고, 대목의 적정 규격 및 절
농림축산식품부과장급 승진 : 농식품공무원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전길종과장급 전보 : 방역정책과장 최명철, 국제협력총괄과장 주원철, 과학기술정책과장 김상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 이은섭,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장 손한모,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정경석과장급 면직 : 의원면직 서기관 최병익농촌진흥청고위공무원 전입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이천일고위공무원 전보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 윤종철고위공무원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조남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 김지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장 문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소성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500만 가입고객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NH콕뱅크는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뱅킹으로 출시(‘16.7월)한지 3년 2개월 만에 가입고객 500만명을 달성하여 온국민이 사랑받는 비대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이날 행사에서는 NH콕뱅크 500만 번째 가입고객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였으며, 사업추진 최우수 지역본부, 농·축협 및 직원에겐 공로패를 수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시상식 후 영상을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019년산 만생종 사과·배 품목에 대한 다각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2019년산 사과·배 생산량은 전년보다 각각 5.8%, 3.4% 증가한 503천톤과 210천톤으로 전망(KREI 「농업관측 10월호」)되며, 생산량 증가와 소비심리 둔화로 금년 조·중생종 가격하락폭이 컸기 때문에 주력시장인 만생종에 대한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통해 가격안정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농식품부는 사과·배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만생종(후지·신고) 시장 수급안정을 위해 지자체·농협과 함께 시장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4일 열린 산림청 국정감사에서 똑같은 농산물을 논밭에서 재배하면 직불금 지급 대상이지만, 산(임야)에서 재배하면 직불금 지급 대상에서 인정되지 않는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양봉을 포함한 임업직불제 도입을 서두르도록 산림청에 촉구했다.임야는 그 규모가 전 국토의 63.5%(637만㏊)로 매우 넓고, 쾌적한 자연환경의 제공과 함께, 공기정화, 수원함양, 토사유출방지 등의 역할을 하는 등 공익적 가치가 126조원에 이르는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89조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최근 전국 콩 재배지로 확산되고 있는 씨스트선충의 피해 예방법을 소개했다.지난해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전국의 노지 콩밭 중 약 22%가 씨스트선충에 감염됐다. 특히, 경기도와 충남의 경우, 콩밭 10곳 중 4곳 이상이 감염돼 있었다. 일단 감염된 콩은 잎이 노랗게 변하고 뿌리가 발달하지 않아 수확량이 20∼30% 줄게 된다.씨스트선충은 뿌리에 살기 때문에 캐보지 않으면 감염 여부를 알기 어렵다. 수확기에 뿌리를 캔 뒤 돋보기로 봤을 때 하얗거나 노란 좁쌀 모양의 덩어리(씨스트선충 암컷)가 있는지 보고 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7일 스마트팜 시스템 관련 소프트웨어 및 농장경영 시스템 개발 전문회사인 ㈜그린랩스(대표 안동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시설원예 중심의 스마트팜 기술은 최근 축산, 노지작물 분야로 영역이 확대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과 5G통신망 보급에 따라 농업전반에 이르는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분야로 개발범위가 확장되고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노지작물 스마트팜 운용기술과 농장경영 전반에 걸쳐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또한 이번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나주혁신도시 인근 주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부 농업농촌 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지역주부 농업농촌 체험교실」은 광주 전남혁신도시 이전기관 종사자 배우자 및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농업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해 2017년도에 처음 개설한 이후 연 1~2회 운영해오고 있으며,올해는 10월 15일에 연 1회 운영하였다. 이번 「지역주부 농업농촌 체험교실」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정책 홍보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특히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주부에게 아프리카 돼지 열
농지관리기금으로 운영되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융자) 사업이 대부분 대기업에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운천 의원(전북 전주시을)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사업 예산 422억 원 중 대기업에 270억 원(64%)을 지원했으며, 특히 작년에는 총 예산 126억 원 중 거의 대부분인 110억 원(87%)의 자금을 대기업이 받아간 것으로 드러났다. 농식품산업 해외진출지원(융자) 사업은 민간의 해외농업 진출을 활성화하여 우리 농산업의 외연을 확장하
두레생협연합회(회장 김영향)는 두레생산자회(회장 이진선)과 공동으로, 지난 9월 29일(일) 서울숲 인근 언더스텐드에비뉴(서울 성동구)에서 ‘2019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 in 서울’을 개최했다.생산자와 조합원, 시민 등 10,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과 풍성한 수확과 평안을 기원하는 기천제로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오후에는 화천두레생협 생산자 중창팀(두레콰이어)공연, 울림두레생협 조합원 합창팀(선물) 공연 등 생산자와 조합원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이 이어졌다.특히, 두레생협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재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는 9일 전북 완주군 안덕마을에서 이서면행정복지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고구마 신품종 홍보를 위한 고구마 수확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체험행사는 농업인이 원하는 신품종 고구마를 조기에 보급하고 소비자가 찾는 우수한 품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이 행사는 지난 5월에 ‘고구마 신품종 심기와 살기 좋은 농촌가꾸기’의 후속행사로 완주군 이서면 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고구마 품종 설명 교육과 고구마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새로 개발한 밤고구마 ‘진율미’ 품종
농협(회장 김병원)은 8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전남 보성 전통차)와 제12호(전남 장흥 발효차 청태전)에서 「제3차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현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현장회의에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김호 단국대 교수, 송세경 농협중앙회 사외이사, 신현암 팩토리8연구소 대표, 정병욱 변호사, 조일수 전 MBC 아나운서국장, 이한종 송파농협 조합장, 김규호 증평농협 조합장 등 범농협 사회공헌위원들이 참석하였다.주요 일정으로 장흥의 발효차 청태전 농업시스템을 체험하고, 보성에서 전통차 농업시스템을 탐방한 후, 광양원예농협의 로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65개 소각시설의 절반이 주거지역 주변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신창현 국회의원(의왕·과천)이 환경부로부터 받은 ‘전국폐기물처리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주요 원인물질을 배출하는 소각시설은 총 65곳이다.이 가운데 절반 가까운 30곳은 간접영향권인 300m 이내에 주거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간접영향권의 범위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서 소각시설의 부지 경계선
농업인(20대~59대) 35%, 청년 농업인 3.1%만 국민연금에 가입한 것으로 드러나 1차산업 종사자에게 ‘국민연금’은 거리가 먼 국가제도인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오영훈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와 국회예산처가 발행한 ‘계층별 사회보장 사업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2018년도 기준 국민연금에 가입한 농업인은 28만 2천명으로, 전체 농가인구(20세~59세) 기준으로 가입률이 35.6%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부터 농업인의 국민연금 가입현황을 분석해보면 ▲2013년 25.3%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구리시 보건소와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업무 체결 후 10월 11일 첫 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했다.검사 대상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유통종사자(하역원 포함)를 비롯하여 청소원 등 도매시장 내 육체적 노동으로 가장 힘든 일을 하는 분들로써 총 대상 인원은 약 900여 명이다.11일 첫 번째로 청소원 대상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았으며, 모든 분들이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검진 이상 소견자는 지속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심뇌혈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식품기능연구본부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락토바실러스 아시도필루스 YT1)가 프로바이오틱스 최초로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았다.고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갱년기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갱년기 여성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폐경은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으로 평균적으로 49.3세의 나이에 나타나는데,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어 성호르몬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오는 24일까지 2주간 「새벽을 여는 경매소리」경진대회 영상을 행사 홈페이지(www.nhgp.co.kr)에 등재하고 공개평가를 진행한다.평가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행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경매소리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농협은 평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농협은 지난 8월부터 전국 농협공판장 약 400여명의 경매사를 대상으로 경진대회 예선을 실시해 5편의 영상을 최종후보로 정했으며, 조회수 30%, 추천수 70%를
우리 밥상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각종 임산물에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과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등이 검출되어 국민의 식탁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경대수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이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5~2018) 임산물 14개 품목 380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농약과 중금속 등이 검출되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등록 취소된 농약물질도 검출되었고 기준치를 20배 가까이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우려가 제기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8일 파라과이 농업연구청(IPTA)에서 『KOPIA 파라과이 센터 개소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및 KOPIA 센터 직원 등 한국 대표단과 파라과이 농업연구청 에드가 에스테체(Edgar Esteche) 청장 및 협력사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파라과이 농업연구청장은 10주년을 기념하여 KOPIA 파라과이 센터 박홍재 소장,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과 임태준 연구사 등 3명에게 감사표창을 수여했다.KOPIA 파라과이 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20개 센터 중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