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해 해안가 곰솔림에서 주로 피해를 주는 솔껍질깍지벌레가 164개 시ㆍ군에서 서식하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온?습도 데이터 습득 및 주요 발생지역 65개 시?군에서 2화기 발생확인을 위한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방법으로 친환경 페로몬트랩을 활용하였으며, 수컷 성충을 유인 및 포획하였다. 이후 트랩을 촬영하여 그 이미지를 탐지 알고리즘을 활용한 딥러닝 카운팅 프로그램(서울대학교)으로 분석하여 개체수를 파악하였다.그 결과 65개 시?군에서 솔껍질깍지벌레 개체 수는 전년대비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로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에 북부지방산림청에서 함께 근무할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조기에 모집해 운영한다.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ㆍ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 산불의 발생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4명(공무직 7명, 기간제 17명)을 조기에 선발해 산불진화에 효율을 높이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을 맞아 가로수 관리사업 실행에 앞서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를 위해 ‘전국 가로수 관리 담당자 간담회’를 11월 28일 개최하였다.간담회에는 전국 지자체 가로수 담당자, 한국가로수협회, 가로수 시민연대, 산림과학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달라지는 가로수 제도와 잘못된 가지치기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단체 의견·지자체 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였다.겨울철 가로수 관리는 도시숲·생활숲·가로수 조성·관리 기준을 참고하여 지역 여건에 따라 가로수 목표 수형을 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8일 대전에서 수출업체, 수출 지원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연수회에서는 올해 수출현황과 해외시장개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임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수출유망품목발굴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주)담우의 하양욱 이사가 발표한 산나물 수출 사례와 최근 수출이 급증해 연 매출 60억 원을 자랑하는 (주)함양산양삼의 이종상 대표가 발표한 산양삼 수출 우수사례가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현장에서 묘목을 키우는 임업인에게 최신 양묘 기술을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묘목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한 첨단 양묘기술 개발' 자료집을 발간하였다.1차 산업인 양묘 산업은 2000년대 들어서 노지에서 생산하던 묘목을 용기에서 키우는 시설 양묘로 전환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이상기후와 인력 부족 문제가 거론됨에 따라 온실의 현대화, 첨단화, 스마트화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간행물에서는 ▲산림용 스마트 양묘 표준 정립 ▲에너지 저감형 관수와 냉방 기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양묘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25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서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 착공식을 개최했다.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은 1926년에 설립된 국유양묘장인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연면적 1,434㎡)로 건축되며, 2025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조성할 계획이다.이날 착공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수 국회의원, 경상북도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 박현국 봉화군수, 한국양묘협회 정연규 회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향후 국립양묘기술체험교육관에서는 우리나라
[농축환경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4일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우리숲 더하기 캠페인’에 공동 참여했다고 밝혔다.본 캠페인은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통해 인증된 산림탄소흡수량을 개인·단체·기업이 구매하여 기부 등의 방식으로 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이다.이 날 3개 기관은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탄소중립 및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강원도 인제군 소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러해살이 식물인 감초를 재배할 때, 겨울철에는 짚을 덮어주고 심는 거리를 충분히 두면 언 피해를 막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감초는 반사막 지역이 원산지인 작물로,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철 언 피해로 말라 죽는 비율이 높아 적절한 대책이 필요하다.농촌진흥청은 감초의 안정적인 재배 기술을 확보하고자 두둑 덮기(피복)와 심는(재식) 거리에 따른 언 피해 예방 효과를 조사했다.먼저, 겨울철에 두둑을 볏짚으로 덮어준 결과, 수확량이 늘고 말라 죽는 비율이 줄었다. 뿌리의 평균 무게는 볏짚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원장 이인혁)은 11월 23일 아세안 관련 교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2015년 한‧아세안 간의 우호 증진과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한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운영 활성화와 아세안 국가 출신분들께 산림휴양 기회를 제공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주요 협약 내용은 ▲ 아세안 관련 맞춤형 문화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 교육 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설 사용 협조 ▲ 기관
[농축환경신문] 한국임업진흥원은 23일, 산림과학기술 연구지원을 통해 개발된 항노화 기능성 제품 등이 베트남 시장에 100만 달러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해외시장 진출 성과를 밝혔다.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2023년부터 '산림생물소재 활용기반 기술개발(R&D)'사업을 통해 국내 산림자원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및 신소재 발굴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해당 사업을 통해 '오리나무속 수목자원을 활용한 근육감소 천연 신소재 개발과 스마트 산림 바이오 생산기술 확립'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선은)은
[농축환경신문]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2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사망사고를 근절하고자, 일하는 모든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 산림사업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했다.특히,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 추진 ▲고위험 작업 현장 합동 안전점검 ▲상호 안전관리 방안 및 정보 교류 등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다.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양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은 22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연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학교 산림경영학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의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한 과정으로, 목재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에서는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ㆍ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 시설,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은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공원 내 국유림 무단 점유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66건 351,882㎡의 신규 무단점유지가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조사 결과, 적발된 166건 중 농경용이 78건으로 47%, 펜션, 창고, 주차장 등 기타 용도가 58건 35%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응하고 있었으나 국유재산 관리가 소홀했던 면이 있어 올해는 국립공원 내 국유림이라도 관리 강화를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아시아-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맹그로브 조성과 관련된 산림협력과제를 발굴하는 국제세미나를 22일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국제세미나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국제기구에서 참석하여 아시아, 중남미 지역의 맹그로브 현황, 정책 및 사업추진현황 등을 발표했다. 산림청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복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부터는 중남미, 태평양도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리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를 위해 무인결제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이로써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과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을 찾는 입장객들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키오스크 도입은 국립자연휴양림 고객에 대한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의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규제혁신의 일환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겨울철을 맞아 2024년 2월 말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 및 정화활동을 실시 한다.이번 불법행위 단속은 산림 내 취사행위, 무허가 시설물 설치 및 쓰레기 무단투기,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행위 등을 대상으로 단속할 것이며 불법행위 적발 시 관계법령에 의거 처리할 예정이다.또한 산림정화활동을 통한 산림 내 무단 적치된 시설물 및 쓰레기 등을 처리하고 수거해나갈 계획이다.수원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1년 365일 사계절을 가리지 않고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것이며, 국민들이 높은 산림
[농축환경신문]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 확립을 위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 조경업, 목재수입유통업, 화목사용농가 등 10,274개소이다. 재선충병 감염목 등의 무단 취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엄정 대응하여 피해지역 확대를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30일 이후에는 국가선단지 내외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소나무류 무단 이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농축환경신문]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21일 공주시 봉정나래 도시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봉정나래 도시숲의 수목에 비료주기, 어린나무 가지치기, 수형조절 등을 체험하며 도시숲의 생육 개선과 경관향상을 통하여 숲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산림사업을 이행할 때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껴볼 수 있도록 안전보건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하였다.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서 가치 있는 숲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절
[농축환경신문] 11월 21일 산림청 및 한국임업협동조합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주에서 ‘산림사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클러스터 토론회’가 개최되었다.(산림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