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6일 세종수목원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지역협의회를 개최, 지역단체, 주민, 관계기관과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연찬회에서 지역발전연구소 강은지 소장은 “지역협의회의 역할과 이해”를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공감대 조성과 확산 등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의 필요성을 강연하였다.이번 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두 번째 만남이다. 미래의 새만금수목원을 가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18일 개원한 세종수목원을 방문하여 『사계절전시온실』,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등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4일(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우수한 국내 임업기계장비를 교육훈련센터(미얀마)의 산림교육 기자재로 활용하기 위해, AFoCO와 협력하여 「임업기계장비 기증식」을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첸초 노르부(Chencho Norbu) 사무총장, 근창 유수상 대표, 유비통상(주) 이민호 대표, 한국임업진흥원 김경목 이사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였다.기증 제품은 국내 우수 임업기계장비 생산업체인 유비통상(주)과 근창에서 현지 특성에 적합하고 우수한 제품을 선별하여 자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3일 맞춤형 산림정보를 제공하는 임업정보 다드림시스템의 ‘챗봇 서비스’를 정식 오픈하였다.임업정보 다드림은 개인 산주, 임업인은 물론 산림에 관심이 있는 일반 국민 모두가 다양한 산림정보를 필지 단위로 통합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특정 조건에 맞는 산림의 위치를 보다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 시스템이다.다년간 접수된 민원 사례를 DB로 구축하고 24시간 무중단 질의응답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11월 3일 정식 오픈하여 원하는 산림정보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1월 3일, 서울 송파구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는 각 지역별 대표 조합장으로 위원회를 구성, 회원조합 발전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각종 법, 제도 및 규정 등에 관한 회원조합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중앙회와 회원조합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발족됐다.회원조합 제도개선위원회는 최창호 회장이 위원장을 맡게 되며, 위원으로는 중앙회 조성미 기획전략상무,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조합장, 신준현 화천군산림조합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임시 중단되었던 자유학년제 지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11월 5일부터 다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이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교실과 교내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사와 협력해 진행한다.아울러,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참여학교와 코로나 19 대응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 교육프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국제분담금 사업으로 추진 중인 ‘캄보디아 황폐지 복구를 위한 임목육종집단 조성 기술지원’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온라인 자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캄보디아 산림과학기술 협력은 2014년 국립산림과학원과 캄보디아 산림 야생동물과학원(IRD) 간 국제공동연구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캄보디아 측은 자국의 취약한 임목육종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한국에 기술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은 캄보디아 황폐지 복구를 위한 개량 종자 생산기반 구축을 목표로 2015년부터 임목육종 집단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오는 11월 20일(금), 서울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제2회 NEXT-FORESTER FORUM”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산촌 및 임업의 미래의 모습과 산촌과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코로나를 극복하는 청년과 마을 활동사례” 등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려져 있으며, 총 3부 세션에 걸쳐 연사들의 발표 및 청중 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1부는 ▲신종코로나와 기후변화의 관계, ▲위드 코로나 시대, 산림(산촌)의 변화, ▲산촌관광 자원이 코로나 시대의 대안, 2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이 경상북도 산림관광 상품인 ‘숲이 힐링이 되는 순간-맑은 길(청도) 약국’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산림관광 상품은 나만의 숲 여행 처방전을 주제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주최 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에서 1차 입상하여 상품화 사업비를 지원받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숲이 힐링이 되는 순간-맑은 길(청도) 약국’은 청도군의 역사유적, 산림환경, 임업체험을 융합하여 코로나 19 및 도시 생활에 스트레스가 쌓인 국민을 대상으로 약국에서 처방전을 받는 것처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원목 구입량 및 목재제품 생산량 등을 조사한 ‘2019년 기준 목재이용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목재이용 실태조사는 수종별, 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 현황과 원목을 사용해 생산된 목재제품의 유통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조사하여 공표하는 국가승인통계(제136034호)이다.조사 결과, 2019년 원목 구입량은 7,240,529㎥으로, 전년 대비 3.8% 감소하였다. 다만, 감소폭은 전년보다 줄어들어, 감소세가 일부 완화된 것으로 보인다.특히, 합판 보드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30일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작업 안전확보를 위한 산악형 착용 가능(웨어러블)한 장비 개발사업’ 현장보고회를 개최했다.본 사업은 산림에 특화된 ‘입는 로봇’과 ‘지능형 안전모’를 개발하여 산불현장 진화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증진하기 위한 산림과학기술 실용화 사업이다.산악형 입는 로봇은 작업 자세와 보행을 보조해주고 근력 소모를 완화해 산불 진화대의 작업 피로를 덜어줄 수 있으며, 지능형 안전모는 관제 시스템과 음성통화, 사진전송 등이 가능하여 산불현장과 상황실 간 신속하고 원활한 소통을 하게 도와준다.이번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이 지역 인근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21일(수), 10월 30일(금) 총 2회 찾아가는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산림교육은 코로나19 및 신체적, 경제적 제한으로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주요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를 통해 자연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즐거운 숲’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호흡법을 바탕으로 하는 ‘아로마 스트레칭’ 등이다.또한, 산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약 한 달간(11월 2일~12월 6일) 대국민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이번 설문 조사는 산림청 누리소통망(페이스북 http://facebook.com/forest_korea) 및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진행되며, 댓글로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한 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음료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세계산림총회는 6년
‘독(toxin)’을 가진 생물체는 위험하지만, 이를 잘 활용하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박테리아의 독을 이용해 피부 미용에 사용하는 ‘보톡스(보툴리눔톡신)’가 대표적인 예이며, 갈황색미치광이버섯, 붉은사슴뿔버섯 같은 독버섯에서도 특정 물질의 이로운 효과들이 발견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이재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독버섯으로 알려진 갓그물버섯(Pulveroboletus ravenelii, 노란분말그물버섯)에서 뼈세포 생성 및 지방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유용한 물질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3ha 이상 활엽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한 ‘2020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의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는 것으로 산림경영목표를 고려한 적지적수(適地適樹) 선정과 체계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 조림지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어린 묘목을 심은 지 5년이 지난 전국 지자체 및 국유림관리소의 활엽수 조림지를 대상으로 하였다.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된 ‘구미국유림관리소의 백합나무 조림지’는 칠곡군 왜관산업단지에 있다. 이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동희)은 30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열고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박동희 청장이 참여하여 산불진화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산불대책본부 근무자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등 직원들을 격려하였다.특히, 이번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 특수진화대, 산불예방 진화대, 산림보호 지원단 등 산불방지인력 350여 명을 총동원, 관할구역인 대전·세종·충남북도의 산불예방·진화에 주력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원인의 60%가 입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진흥원)은 11월 9일(월)부터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등 2품목에 대하여 KS 인증 신청이 가능해진다.지난 2월, 고객수요를 반영한 목재·제지산업분야 KS 인증 희망품목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8월에는 KS 인증품목을 기존 31품목에서 투수성 코르크 바닥 포장재, 침엽수 구조용재 2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33품목으로 확대하였다.진흥원은 2015년 목재ㆍ제지산업분야 KS 인증기관으로 지정되어 KS 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6개 공장, 210건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지난 9월부터 전국의 19개 산림조합에서 진행된 2020년도 송이·능이버섯 공판사업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특히 금년에는 여름철 잦은 강우와 태풍의 접근에 따른 송이 능이버섯의 발생이 지연됨에 따라 공판 일정이 예년에 비해 약 10일 정도 늦게 시작되었고, 약 20일 정도 일찍 종료되어 소비자나 관련 종사자들이 구매 시기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산림조합중앙회는 금년 같은 이상기후에 따른 송이·능이 버섯 생산 및 공판시기의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나 관련 종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0월 28일 온라인으로 국내 산림분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의체 ‘한국산림연구기관연합(Korean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s, KUFRO)’ 설립 추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산림연구기관연합은 산림연구분야 국제기구인 세계산림연구기관연합(IUFRO, International Union of Forest Research Organizations)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국내 협의체 역할을 할 예정이며, 산림청 산하 법인, 학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와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소외계층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긴급구호 키트’ 제작 기금 4천만 원을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 지난 29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숲에서의 체험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산림휴양서비스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고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롯데홈쇼핑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착한 캠핑’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착한 캠핑’은 국민이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발생하는 기부금을 소외계층의 캠핑 활동 등에 지원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전창석)는 지난 28일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교수 이영진)와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산림자원조사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과학 분야 교육자료 및 현장 전문가를 제공함과 동시에 대학생 인턴십 운영 등으로 우수 전문 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여 산림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전창석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자원조사본부와 공주대학교 산림자원학과의 업무교류, 인력 양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