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목공에 관심 있는 16세 이상 청소년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특성화 캠프 ‘월간 목공’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캠프는 국민들에게 매월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숲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된 일상 속 고립감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형 도마, 스피커, 키친 박스, 트레이, 소형 도마, 수납장 등을 제작해 보는 ‘목공 체험’, ▲저강도 트레킹으로 숲 체험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대구대학교 K-PACE센터(센터장 김화수), 대구대학교 특수교육과(교수 홍정숙), 메아리학교(교장 이진), 양산희망학교(교장 정승욱)과 특수-산림교육 분야의 발전 및 특수교육대상자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역 특수교육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의체 발족은 경상도에 위치한 지역 특수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특수교육 분야의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주요내용은 ▲특수교육 대상자 종사자를 위한 산림-특수교육 연계 교육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22일 제29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한반도의 등줄기 백두대간 숲의 수자원 함양기능이 일반 숲(산지)보다 1.4배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국립산림과학원에서 낙동강 최상류인 경북 영주댐 유역의 산림물지도를 시범 제작한 결과, 소백산 등 백두대간 숲의 수원함양기능은 평균 2,066톤/ha로 일반 숲의 수원함양기능(1,472톤/ha)보다 1.4배 높은 결과로 분석되었다.산림물지도는 임상, 입지, 토양정보 등 방대한 양의 산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숲의 수원 함양기능을 정밀하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18일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제8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자문회의는 국유림종합계획의 수립 및 성과 분석, 시범림의 조성 운영에 관한 사항 등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해 필요한 모든 사항에 대하여 각 분야별 선발된 전문위원으로부터 해당 안건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이번 자문회의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화성시청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공동산림사업 추진을 위하여 ‘화성 도시숲 조성 및 운영계획’에 대한 타당성 심의를 안건으로 회의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에서 고품질의 DNA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등록된 특허기술은 목재 DNA를 추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2일에서 2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방부 및 난연 처리된 가공 목재까지 분석이 가능하다.이번 특허 등록은 목재 수종 및 원산지 식별을 위한 DNA 분석의 핵심 기술인 목재 DNA 추출과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이번 특허기술은 국내에 수입·유통되는 목재의 합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서부지방산림청은 최근 봄철 기온상승 및 건조한 날씨 등에 따른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5개 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25개단)ㆍ숲가꾸기 패트롤(5개단) 등 281명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훈련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고 발생원인 및 유형별 안전수칙, 기계장비별 안전작업 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된다.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따른 국가 등의 안전의무 책임
최병암 산림청 차장이 지난 18일 송하진 전라북도 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성해 새만금개발청 차장, 신시도 주민 등과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서 열린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개장식에 참석했다.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총 230억원이 투입돼 120㏊ 규모로 조성됐으며,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56개를 갖추고 있다.체험과 교육 등을 위한 방문자 안내센터·복합커뮤니티센터·해안탐방로(4.2km)·전망대 등의 시설도 들어서 있다.최병암 차장은 기념사에서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됐다”며, “코로나시대에 국민에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국민참여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청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국민참여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과 산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참여에 지원한 청년 30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활동 분야별 팀 구성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활동 분야는 ▲산림교육 개발 및 운영 ▲환경 조성 및 숲교육 인자 발굴 ▲홍보 및 콘텐츠 제작 등으로, 국립나주숲체원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청년의 수요를 반영하여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올해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의 전용실시 계약체결을 원하는 개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용실시 기술수요조사를 상시로 접수한다.진흥원은 2015년 특허청으로부터 ‘산림분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기술이전, 연구성과 활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국유특허는 다수의 지식재산권 수요자를 대상으로 동시에 실시권을 허여할 수 있는 통상실시가 원칙이나, 2019년 특허청으로부터 단일 수요자에게 독점적으로 실시권 허여가 가능한 전용실시도 수행하고 있다.특히, 분기별로 진행했던 국유특허권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17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농가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단속을 실시했다.이번 단속은 국유림관리소 및 관할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주요 단속 사항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의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관리 상황 점검 ▲화목 사용농가에서 무단 이동 소나무류(재선충병 감염목 포함)의 땔감 사용 여부 등이었다.또한, 위법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벌칙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박현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봄철의 소나무류 불법이동은 재선충병의 인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은 산림보호 및 사회적 약자의 산림복지시설 이용지원 등을 위하여 충북지역 대학생, 제천시민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산림치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12일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와 공동으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국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2m 이상 간격 유지를 준수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0명 이내의 소규모 행사와 비대면 온라인 참여로 구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충청·경상 권역 7개 시·도, 34개 명산을 중심으로 산림 내 무단으로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처리하는 ‘2021년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을 추진한다.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은 산림청과 지자체가 직접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하고, 허가를 받지 않은 시설물을 철거하는 사업이다.2019년 국민참여예산에 반영되어 시작한 사업으로, 불법 투기된 폐기물이 산림 내 계속 방치되어 산림과 지하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사업 기간 총 3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월 29일까지 귀산촌 교육 기획운영이 가능한 교육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공모분야는 총 7개로 귀산촌 준비 실행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공모분야별로 세부적인 교육내용(비대면 교육 등 안전관리계획 포함)을 제시하였으며, 선정평가표 사후평가표를 공개하여 교육 운영 목표를 명확하게 하였다.귀산촌 교육 운영기관은 1차 서류 검토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모분야별로 3개 이내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사업기간은 정산기간을 포함하여 2021년 4월부터 11월까지이다.제출 서류 등 세부사항은 진흥원
2019년 4월 고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을 비롯하여 2019년 봄철, 전국에서 하루 최대 19건의 산불이 발생이 발생했으며, 약 2,881.2ha의 산림이 피해를 보았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이 봄철 강우에 의한 산불 예방 효과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봄철 발생했던 산불피해지에 봄비가 내렸다면, 최대 121억원의 산불 예방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는 산림의 ha당 공익적 기능 평가액과 진화자원 투입액2)을 고려하여 산정한 결과이다.국립산림과학원은 산불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은 시간인 오후 3시를 기준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한달간을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한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했다.금년 봄은 고온 건조한 기상 조건과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강풍으로 인한 산불의 대형화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매 주말 공무원 및 특수진화대로 편성된 46개조의 단속인원 152명을 편성·배치하고 지역별 기동단속반을 운영한다.또한,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차량(지휘차)을 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최근 다양화·집단화·고도화 되고 있는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사법수사대(7개팀, 122명)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경기·강원 영서 지역을 담당하는 관할 국유림관리소와 지방청 산림사범수사팀에서는 산림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산림사법수사대 7개팀 86명과 이를 지원하는 산림보호지원단 36명을 구성·운영함으로써 체계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2018년도부터 산림사범수사팀을 운영하였으며 “위성영상분석”, “GNSS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새롭게 개선된 절차를 통해 임상도 정보 변경신청 접수를 받는다.임상도는 우리나라 국토의 산림 분포를 보여주는 나무지도로 나무의 종류, 나이, 크기 등의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5년 주기로 임상도를 갱신하고 있지만 시점에 따른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진흥원은 산림 이용 및 개발을 희망하는 민원을 고려하여 매년 정보 변경신청을 받아 현장 확인을 거쳐 변경된 정보를 임상도에 반영하고 있었다.최근 정보 변경신청 건수 및 규모가 증가하면서, 올해부터는 대상지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 밭두렁,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에 의한 산불을 근절하기 위하여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6주간 매 주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법 소각 기동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에는 산림드론(무인항공기) 3대를 활용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지역 경작지를 중심으로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단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1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민관학으로 구성된 심의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산림교육심의위원회에서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용역 추진 계획 보고와 의미 있는 용역 진행을 위한 토론과 자문이 진행됐다.이날 참석한 심의위원들은 2007년부터 시작된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필요하고, 제도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아울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사후관리를 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2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17개 시·도 산불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유관기관 담당관 등 50여 명이 영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전국 산불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산불 관계관 회의는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대형 산불 확산이 우려되는 3월 13일부터 4월 18일까지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유관기관의 협력 강화와 신속한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 기상청은 봄철 기상여건을 전망하고, 매년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강원도에서 동해안 산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