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3월 29일(금) 14시부터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 사업설명회를 본원(서울 강서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본 설명회는 산림공간정보 관련 우수한 기업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산림공간정보 조사구축 분야의 기술・정책 등 환경정보 안내, ▲세부과업의 공간적, 내용적 범위와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공공조달에서 시행하는 제안요청 설명회와는 무관하게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이번 순회교육은 ▲탄소흡수량 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실습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교육일정은 오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 시행규칙’이 오는 4월 1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 대상으로 ‘임업용 예불기’가 추가된다.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의 추가는 지난 2002년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제도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며 산림청은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임업인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임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장비 확대의 성과를 달성했다.4월 1일부터 추가되는 임업용 예불기는 ‘임업 및 산촌 진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경영성과 창출 및 운영개선을 위해 전국 13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선도 산림경영단지’는 산림청장이 지정한 경제림육성단지 중 경영 여건이 우수한 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며, 선정 시 지역 산림조합 등 전문 경영인에 의해 10년간 임도(林道), 조림(造林)・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순환경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이번 컨설팅은 각 단지별 운영 시기와 특성 등을 고려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현장에 방문하여 진행한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수목원 내 임야도 산림경영계획 인가제도를 통해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5일 밝혔다.지방세법에 따라 재산세는 종합합산과세가 원칙이나 예외적으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받아 실행 중인 임야는 준보전산지의 경우 별도합산과세, 보전산지의 경우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수목원 내 임야에 적용할 수 있는지 명확하지 않아 실제로 산림경영계획인가를 통해 재산세를 감면받은 수목원은 거의 없었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해 6월부터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한덕수 국무총리)과 함께 행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방문해 우리나라 수목원·정원의 가치 확산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임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연과 국민을 연결하는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고 산림정책과 연계한 지역상생 방안, 정원산업 진흥 계획 등을 논의했다.주요 논의내용으로는 ▲맞춤형 수목원·정원 서비스 확대 ▲정원소재 육성 지원 등 정원산업 활성화 ▲자생식물 중심의 권역별 보전·복원 체계 구축 ▲국민 생활권으로의 정원문화 확산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남 공주시 유구면 탑곡리에서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을 점검하고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대상으로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했다.올해 봄철부터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차단을 위해 산림청, 농진청, 지자체가 협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산림청은 산불인력을 활용해 산림연접지 100m 이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를 지원한다. 농촌진흥청도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남성현 청장은 탑곡리 영농부산물 파쇄현장에서 직접 파쇄작업을 한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은 오는 5월 16일부터 합법벌채 수입신고 대상에 원목, 제재목, 합판, 목재펠릿 등 기존 4개 품목에서 5개 목재품목이 추가된다고 22일 밝혔다.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합법목재 교역제도를 도입하여 4개 품목을 신고 대상으로 지정해 운영해 왔으나 최근 미국, 유럽연합 등 국제적으로 합법목재 교역 통관규제가 강화돼 기존에는 원자재만 적용되었던 기준이 완제품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5개 목재품목을 신규로 추가했다.이번에 추가되는 품목은 ▲목재펄프 ▲파티클보드 ▲섬유판 ▲단판 ▲성형목재로 지난해 5월부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2024. 3. 21. (목)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교산리 일원에서 나주시청이 주관하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나주시의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기념행사 및 나무심기(편백 8,000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황인욱 숲체원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나주시의 탄소중립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달 연이어 내린 폭설로 울진금강소나무숲에 발생한 피해를 정밀조사하고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긴급 복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울진금강소나무숲은 예부터 궁궐을 짓는 데 사용될 만큼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금강소나무를 비롯해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약 3,705ha의 면적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지난달 연이어 내린 폭설로 울진금강소나무숲이 위치한 소광리 마을은 이틀간 고립됐고 도로변 나무들이 넘어져 정전과 통신두절이 나흘간 지속되는 등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다중이용시설의 실내를 친환경 국산 목재로 바꾸는 '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사업' 대상시설로 경남 하동문화예술회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다중이용시설 실내목질화사업은 국산목재의 탄소저장효과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공공과 민간 건축분야에서 국산목재 이용확대를 장려하기 위해 2023년부터 산림청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공공시설물의 국산목재 활용계획의 타당성과 시‧도별 목재문화지수 측정결과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1곳이 선정되었다.지난해에는 서
[농축환경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해빙기 대비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달 말까지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및 대피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추진한다.점검내용으로는 관내 산사태취약지역(737개소)에 대한 안전조치 상태, 주민 연락 체계 현행화, 대피소에 대한 안정성 여부이며, 위험 요소 발견 시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조치할 계획이다.또한, 서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생활권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으로 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8km, 산지사방 2ha 등 사방사업을 우기 이전인 6월말까지 완료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