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고용노동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의 특화분야(식품) 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식품기업과 청년의 디지털 일자리 지원을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기업을모집한다.청년(만 15~34세)을 신규 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 중소 중견기업은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지원 대상으로 승인되면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IT 관련 직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지원 기업은 만 15~34세의 청년과 3개월 이상의 근로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농업농촌지원본부 여영현 본부장과 직원, 가평군 관내 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은 8월 8일(토) 폭우피해 지역인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소재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날 임직원들은 옥수수 등 피해작물 수거와 농수로 정비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을 하며 재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피해복구 현장에서 여영현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폭우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재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폭우피해 복구활동에 모든 역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9일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장마철 호우피해 및 태풍 대응 상황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호우피해와 조치상황을 점검하고, 제5호 태풍 ‘장미’의 발생현황을 보고 받은 후 관계자들에게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농작물 수급대책 마련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강화,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등을 당부했다.김 장관은 “집중호우와 산사태,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농협, 농진청 등과 함께 SMS, 마을방송 등을 통해 농가 사전대피 준
「농어촌정비법」이 2020년 2월 11일에 개정되어 8월 12일에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한 「농어촌정비법 시행령·시행규칙」이 개정·시행된다. 앞서 체계적인 빈집정비를 위한 빈집정비계획 수립 및 빈집실태조사 등과 농어촌 빈집정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빈집신고제 도입을 내용으로 한 「농어촌정비법」이 개정되었다.이번에 개정되는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농어촌지역에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체계적인 관리 절차와 위해 한 빈집정비 절차 구체화를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개정된 농어촌정비법에서 지자체가 빈집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집중 호우, 장마 등으로 인한 농산물의 일시적 수급 불안정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 상승하는 등 수급 불안 우려가 심화 됨에 따라 민생에 밀접한 주요 농산물 중심으로 수급 안정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배추의 경우, 최근 폭우 등으로 김장철 배추 공급 부족에 대한 일부 우려도 있으나, 김장철에 사용되는 배추의 본격 정식은 8월 말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올 가을배추 재배의향 면적도 평년대비 4% 증가할 것으로 예측(KREI, 농업관측)돼 가을철 김장배추 수급에도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장마, 고온에 따라 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도의 대표 관광지인 아사쿠사에서 레스토랑 루루브키친(るるぶキッチン)과 연계하여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한다.루루브키친은 일본의 주요 특산물을 사용한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보급하는 레스토랑으로 유명한데, 이번에는 한국산 신선농산물을 식재료로 하여 요리전문가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의 특성에 맞춘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미(美)와 건강의 K-FOOD’를 주제로 대표적인 대일 수출품목인 파프리카, 김치, 고려인삼과 최근 일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7일 경기 안성시 죽산면 남산마을 집중호우 피해현장에 방문하여 이규민 의원(경기 안성,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을 위로 했다.안성 죽산면은 지난 2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주택 및 농경지 곳곳에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남산마을 일대는 산사태가 발생하여 주택이 매몰되는 사고도 있었다.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상황 점검과 지원책 마련을 위해 연일 현장을 살피고 있는 이성희 회장은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조속한 생활 터전의 복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의 A-벤처스로 ‘주식회사 스티커스코퍼레이션’(대표 송준호)을 선정하였다.이 기업의 강점은 제품 원료가 되는 농·축산물에 대한 필수 영양소, 무기질 함량 등을 정밀하게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를 활용하여 반려동물 질병 상태에 맞는 원료 선택이 가능하고, 배합·열처리 공정을 거쳐 다양한 맞춤형 처방사료를 제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장 질환이 있어 단백질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반려동물에게는 도담쌀에 포함된 특정 성분(저항전분)을 가공한 처방사료를 제공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제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2020농촌재능나눔 수시단체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와 개인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활동기간은 9월에서 10월로,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농촌마을을 지정·신청해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는 소모성 재료비와 교통비 등의 활동비와 운영비가 5백만원 내에서 지원된다.모집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환경 개선, 주민교육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에서 55개 세부 활동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수시단체 활동지원사업은, 대규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길어지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저수지, 방조제, 교량과 같은 기반시설뿐 아니라, 학교, 공원, 마을 회관 등 공공시설물까지 확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13년부터 운영되어 온 「시설물점검 119센터」는 지자체 등으로부터 시설물 점검요청이 들어오면 전문 인력이 현장에 출동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365일 상시 전문기술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754개소의 시설을 무상으로 점검했다.올해 초 공식 조직으로 확대 개편된 「시설물점검 119센터」는 최근, 최장기간 장마와 집중호우가 계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8월 6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을 방문하고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 동향 및 물가를 점검하였다.「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으로 추진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어 농축산물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대한민국 농할갑시다는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할인 캠페인으로 총 748억 원 규모의 할인을 지원한다.이재욱 차관은 “코로나19와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파키스탄 농업연구청(PARC)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을 착수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6일 체결했다.이날 농촌진흥청 본청에서 진행된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뭄타즈 자흐라 발로흐 주한 파키스탄 대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농촌진흥청은 2018년에 파키스탄 KOPIA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농산업 현황, 과학기술 수준 등 현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올해 하반기 KOPIA 파키스탄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양해각서 체결로 한국과 파키스탄 간
전국의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지난 6월 25일 열린 농협중앙회 제3차 임시대의원회에서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하였고, 이를 8월 4일(화) 국회에 전달하였다.「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농업 부문 조세 감면 일몰기한 연장 ▲지역농협의 중소기업 지위 인정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도입에 대한 요구사항이 담겨 있다.건의문은 전국 농협 조합장을 대표해 성영근 조합장(경북 영천농협), 양용호 조합장(전남 금성농협), 노은준 조합장(전남 무안농협)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글라디올러스 ‘화이트앤쿨’ 품종이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화훼공판장에서 7월까지 거래된 글라디올러스 중 올해 최고가인 한 속당 1만2000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한 속 당 1만 원을 기록한 해외 도입 품종 ‘화이트에센셜’보다 높은 가격이다. ‘화이트앤쿨’의 평균가(한 속)는 5천136원으로 ‘화이트에센셜’의 평균가 3천687원 보다 39.3% 높았다.올해 1∼7월 aT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전체 글라디올러스 절화는 3만 9886속으로, 지난해(6만 2140속) 같은 기간보다 35.8% 줄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위축, 농촌관광객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8월 10일부터 주요 정책자금의 금리 인하와 상환유예를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6월 2일 정부가 발표한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이다.먼저 농축산경영자금 등 정책자금 대출금리를 1년간 한시적으로 최대 1.0%p 인하하여 농업인 등의 이자부담을 경감한다. 고정금리로 대출 실행 중이거나 신규 대출되는 농축산경영자금, 농업종합자금, 농촌 융복합자금을 대상으로 하며 총 대상규모는 1조 7천억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전국 농지이용실태조사」를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실시한다.농지이용실태조사는 헌법상의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인이 농지를 취득한 이후 적법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농지 사후관리의 핵심수단이다.조사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농지를 농업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 절차 등을 거쳐 농지처분 의무를 부과한다.처분의무가 부과되면 농지 소유자는 1년 이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하여야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시장 군수가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0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8월 17일까지 18일간 국립백두간수목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봉자페스티벌은 봉화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으며, 축제장 내 모든 자생식물은 봉화군내 농가가 위탁 생산하고 공급해 농가소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이다.수목원내 야생화 언덕에는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털부처꽃 12만본이 식재되어 이색적인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세계 최초로 오이 흰가루병균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하고, 병원균 검출 마커를 개발했다.오이 흰가루병은 국내 오이 재배가 시설화, 대규모화되면서 지속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으며, 방제 약제 내성균까지 나타나 방제가 어려운 실정이다.특히 오이 흰가루병균은 배지에서 배양되지 않고 살아있는 오이 잎 조직에서만 생존, 증식되는 절대기생균으로 순수분리가 되지 않아 유전체 연구가 이뤄지지 못했다.농촌진흥청은 2017년부터 3년 동안 오이 흰가루병균 유전체 염기서열을 결정해 올해 1월 미국 보건성 유전자정보센터(NCBI)
농림축산식품부는 7~8월 농식품부 직원들의 반부패·청렴인식을 높이고, 기관의 청렴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청렴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한다.이는 평소 청렴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중요시 여기는 김현수 장관의 부정부패 척결 의지와 신념이 그대로 녹아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전 직원이 청렴서약을 실시하고 농식품부 정책고객에게 ‘농림공직자의 청렴 다짐’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장관 명의의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약은 농식품부 전 직원들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이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는 집중호우 침수피해, 용인 물류센터 화재 등 안전이슈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가운데 지난 7월 31일 aT의 다중이용시설 현장에 대해 CEO 주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aT는 서울 양재동 소재의 aT센터와 화훼공판장을 대국민 이용시설로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특히, 지난 2월 다중이용시설의 재해 위험요소 63건을 발굴, 상반기 내 개선 완료한 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개선사항은 ▲수직사다리 방호울 설치 ▲안전난간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