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를 개최, 최우수 외식거리로 대구 남구의 ‘안지랑골 곱창골목’을 선정했다.우수상에는 전남 완도군 ‘완도 전복거리’, 장려상에는 경북 포항시 ‘영일대 북부시장 등푸른막회 특화거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외식업 선도지구 경진대회는 우리 농산물과 지역특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는 등 외식업을 활성화시키고자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거리 경쟁력, 우수 식재료 사용, 서비스 및 환경 위생관리 등을 종합하여 우수 외식업지구를 선정하게 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지랑골 곱창골목’은 곱창 단일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장수농가(대표 변은국)와 25일 코엑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여성 갱년기 증상 완화용 프로바이오틱스(YT2) 기술이전과 연구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박동준 원장을 대리하여 김영찬 산업지원연구본부장이 참석했다.식품(연) 김윤태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YT2)는 골밀도 개선 및 통증 민감도 개선, 단기 기억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유산균 원료로써 경쟁력과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YT2 복용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이며, 갱년기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건강 기능성 소재 특허 기술과 가공용 국유 품종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6일, 온라인 기획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국내 대기업 식품가공 업체를 비롯해 농산업체 관계자 및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총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행사는 가공용 품종 및 건강 기능성 소재 특허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해 기술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꾸며진다.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김현수 장관 주재로 가축방역 상황회의를 개최, 닭·오리 등 가금농장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일부 가금사육 농장에서 토종닭·청계·오골계 등을 사육시설 밖에서 방사 사육(사육시설 밖에서 풀어놓고 키우는 방식)하는 것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상 취약점 중 하나로 제기됐다.국내의 철새도래지에서 벌써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만큼 방사 사육 농장에서는 철새와 사육가금과의 직접 접촉이 이루어지거나, 철새의 분변에서 비롯된 오염원이 가금농장에 쉽게 유입될 수
강원도 인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에 홀로 계신 저소득층 어르신 70가구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전라남도 내 농업계열 고교 2,3학년 학생들 대상의 미래영농인 육성을 위한 ‘고교 오픈캠퍼스’가 열린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를 비롯한 광주전남혁신도시 농업계 공공기관 3곳은 지난 10월 26일 전라남도 교육청과 ‘미래영농인 육성 및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aT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호남원예고등학교 학생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전라남도 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협업하여 학생취업과 창업역량함양 교육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이 농업인 영농활동에서 자발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하여 약 9,700만원의 인센티브 금액을 지급한다.자발적 감축사업은 2012년도부터 추진 중이며, 자발적 감축사업 운영 규정하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총괄기관으로 감축제도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을 하고, 재단은 운영기관으로서 실제적으로 제도를 운영하는 역할을 한다.올해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감축사업에 등록된 총 31건 128농가에서 2020년 1년간 달성한 온실가스 감축실적 9,738톤에 대해 검증결과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21년도 「미래식품 계약학과」,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할 교육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최초로, 올해 고려대(세종), 한양대에 「기능성식품 계약학과」를 우선 개강한 바 있다.신규 개강하는 계약학과는 정부의 ‘5대 유망식품 육성을 통한 식품산업 활력 제고대책에 따른 ‘미래식품(고령친화식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도 육성 양파 신품종 ‘세이프티’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역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대농씨드(화순군)가 참여하였으며, 향후 3년간 50kg의 종자가 공급되면 최대 100ha까지 재배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양파는 국내에서 재배되는 규모의 80%(중만생종 기준)가 일본 품종으로, 종자 수입 의존도가 가장 높은 품목 중의 하나이다. 특히 전남 양파 재배면적은 8,467ha(전국의 39%를 점유)로 수입 종자에 대한 로열티 부담액은 56억(전국 144억원)으로 추정되고 있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정일정)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반려식물에 대한 국민 관심이 증가하면서 국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은 희귀식물의 불법 밀반입에 대응하고자, 올해 1월 수사전담팀(5명)을 구성하고 과학수사를 추진했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식물은 공기정화, 실내 장식 목적에서 사람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주는 역할로 그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반려식물의 종류 또한 과거 선인장류, 절화류 등에서 현재는 국내 대량 생산 유통되는 일반적인 식물보다 희소가치가 큰 외국산 관엽류 등 특이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그러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021년에 파종할 벼 정부보급종 종자 삼광, 동진찰 등 29품종 1만5,063톤을 내년 1월 29일까지 개별농가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금번 벼 보급종 종자는 29품종 15,063톤이며, 메벼 26품종 14,023톤, 찰벼 3품종 1,04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도별 공급량은 강원 8품종 851톤, 충북 8품종 753톤, 충남 8품종 3,050톤, 전북 8품종 2,256톤, 전남 11품종 2,568톤, 경북 6품종 2,377톤, 경남 15품종 1,572톤, 경기 9품종 1,636톤이 공급될 예정이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육군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단장 강기원)은 군 급식 개선과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군 공급을 위해 19일 육군종합군수학교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 25일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정기적 소통을 통한 이해증진과 지속적인 업무 발전을 위한 방문이며,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 강기원 병참교육단장 등 농협과 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국산농산물을 활용한 군급식 레시피 개발과 병참교육단 조리교육 지원, 야전부대 레시피 보급 등 심도있는 토론이 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1월 20일(금) ‘제1회 친환경농업 가치확산 우수학교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 교육·확산에 앞장서는 10건의 우수사례(학교5·교사5)를 선발하여 시상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에는 공통적으로 학생들이 친환경농업에 대해 관심과 재미를 느끼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았다.학교부문 대상을 수상한 파주시 영도초등학교(교장 이호준)는 경기도 선정 2020년 친환경학교농장 유기농법 멘토학교로 지렁이 사육장 운영을 통해 지렁이 분변토 화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0일 경기지역본부(경기도 수원시)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 농어촌 주요 현안과 공사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 농민의 길 정한길 상임대표 등 농어민단체장 28명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김인식 사장은 △재해걱정 없는 농어촌을 위한 항구대책 마련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수리권 확보 △다양한 농지수요에 효과적 대응 및 농어촌 사회안전망 강화 △농어촌지역개발 혁신 주도 △농어업분야 한국판
농협(회장 이성희)은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식품부, 국회 농해수위, 협력기업 등 농업관련 주요인사 및 농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실행과제를 발표하였다. 농협은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농축산물 유통사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이성희 회장은 취임 초부터 농협이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강조했다.농협은 지난 4월 여인홍 前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지난 17일 ‘농가·농업인 경영안정 및 소득지원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제3차 ‘농업·농촌의 혁신과 미래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유찬희 KREI 연구위원은 ‘농가소득 직접지원제도 : 쟁점과 과제’란 제목으로 발표했다.유 연구위원은 “최근 농정은 경쟁력과 효율성에서 지속가능성으로 패러다임 전환되고 있는데 직불제 중심의 농정전환이 그 핵심이며, 농가 직접지원 확대와 공익기능 강화가 강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그 이유로 상당수 농가에게 소득을 직접지원하는 경영안정 정책이라는 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7일 나주 본사에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농업과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의 농지은행 농지정보와 흙토람의 토양정보를 연계해 제공하기로 했다.‘농지은행’은 농지 소유자가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를 농지은행에 맡기면, 농지를 필요로 하는 농업인에게 매매나 임대차를 연결해 주는 공적 농지종합관리기구 시스템이다.‘흙토람’은 작물별 토양적성도(64 작물), 토양환경지도(배수 등급, pH 등 55종), 비료사용 처방시스템(226 작물) 등 논과 밭의 토양특성 정보와 그에 따른 알맞은 비료 추천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 박석배 상임감사는 지난 17일 aT 본사 사옥에서 ‘aT 준(準)감사인 제도’의 최초 도입을 알리는 ‘제1회 준감사인 대회’를 개최했다.aT 준감사인 제도는 사내직원 중 IT, 법률, 금융 등 전문분야에서 다년간 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준감사인으로 위촉, 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사내 청렴 활동을 선도하기 위한 제도이다.이번에 공사 최초로 준감사인으로 선정된 22명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감사 자문 및 종합감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경제지주 산하 부서가 수행하던 농산물 도매유통의 대외업무와 농협하나로유통의 계통업무로 이원화되어 있던 도매유통조직을 통합, 경제지주 산하의 농산물도매분사로 출범하고 현판식을 17일 개최했다.이번에 출범한 농산물도매분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왔던 농축산물 유통혁신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농협은 농산물도매분사를 통해 농축산물 유통혁신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앞으로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분사는 산지와 소비지가 함께 성장하는 농산물 도매유통 실현을 위해 「농업인은 생산, 산지농협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농업현장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인공지능(AI)으로 처방해 작목추천, 정밀재배, 스마트한 유통·판매로 편리성과 생산성을 구현하는 디지털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17일자로 농촌진흥청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디지털 농업추진단’을 출범했다.농촌진흥청은 농가인구의 감소,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시설원예·축산 중심의 스마트팜(지능형 농장)을 노지분야로 확대하여, 신규 농업인의 진입장벽은 낮추고, 수익성과 편리성은 강화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디딤돌로써 디지털 농업에 집중할 계획이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