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 https://www.cargill.kr/)에서 지난 11월 27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고 하태식 한돈협회 회장에게 ASF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카길애그리퓨리나 황윤석 부사장은 ASF 성금을 전달하면서 “ASF로 크나큰 상처를 받은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대한민국 축산업의 이름으로 모든 구성원이 서로가 도움으로써 조속히 ASF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하태식 한돈협회장은 “지난 9월 30일에 이어 ASF 확산 방지와 피해농가 구제를 위해 소중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낭충봉아부패병(토종벌유충썩음병)에 저항성 있는 새로운 토종벌 개발을 마치고, 올해 신기술보급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증식한 신품종 토종벌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낭충봉아부패병은 토종벌 유충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2009년 첫 발생 이후 2년 만에 전국 토종벌의 75%가 폐사되는 피해를 가져왔다. 신품종 토종벌은 2017∼2018년 2년간 전국 9개 지역에서 현장실증시험과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과 벌꿀 채밀량이 우수함을 확인했다.또한, 시험결과에 따르면 저항성 신품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농촌 결혼이민여성들의 농업교육에 대한 표창 시상 및 우수사례 등 정보 공유를 위한 이민여성 농업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로 열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별 농업 교육을 수료한 이민여성과 친정엄마처럼 옆에서 돌봐주는 멘토 여성농업인, 농협 교육 운영담당자 등 전국에서 22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민여성 농업교육은 2009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기초농업교육과 1:1맞춤농업교육 과정을 통해 농기계 조작법, SN
대구·경북지역의 HACCP인증 및 기술지원을 관할하고 있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대구지원은 11월 28일(목)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기관인 (사)커뮤니티와 경제, (사)지역과소셜비즈 두 곳과 업무협의체를 맺었다.(사)커뮤니티와 경제와 (사)지역과소셜비즈는 각각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사회적 경제기업의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는 단체이다.HACCP인증원 대구지원(지원장 전예정)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회적 약자 및 사회적 경제기업에 해당하는 식품제조업체의 원활한 HACCP 인증 도입과 안
구리시 안승남 시장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동절기 수급안정을 위해 25일 자두 최대 생산지인 경상북도 의성군과 어업의 전진기지인 울진군을 잇달아 방문하여 산지에서의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이번 산지 현장 방문에는 김성수 구리농산물공사 사장과 농협공판장, 인터넷청과, 구리청과, 수협공판장, 강북수산 대표들이 동행했다.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지난 가을 연이은 태풍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땅에서 땀 흘리는 재배 농가들의 헌신적인 노고로 이룩한 2019년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지역의 대표 브랜드인 ‘의성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산림일자리발전소가 11월 27일(수)부터 1박2일의 일정으로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9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성과공유 전국대회를 개최했다.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국대회는 「숲이야기를 담는 사람들」 이라는 주제로 박종호 산림차장의 축사와 구길본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이날 대회는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해 최혁진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 구길본 한국임업진흥원장, 산림청 관계자, 산림일자리발전소 사업자문단, 35개 지역 그루매니저와 133개 그루경영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첫
경찰공무원들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충북 제천의 숲을 찾았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6∼29일까지 충북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센터장 김창휴)에서 경찰공무원과 소외계층 109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완화·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제천치유의숲이 내년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이에 따라 경찰청제천수련원과 연계한 경찰공무원 맞춤형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소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현재 구제역 등 7개 질병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12월에는 조류인플루엔자 표준실험실 인증을 요청할 예정이다.검역본부는 브루셀라병(2009년), 뉴캣슬병(2010년), 사슴만성소모성질병(2012년), 광견병(2012년), 일본뇌염(2013년), 구제역(2016년), 살모넬라증(2018년)에 대하여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을 운영 중이다.검역본부의 세계동물보건기구(OIE) 표준실험실은 최신 동물질병진단법 개발과 국제표준법 등재 같은 성과 창출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8일 과천소재 본사에서 신임 상임이사(건전화본부장) 임용식을 개최했다. 새로 임용된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김낙순 회장과 임직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임용장을 받았다. 오순민 건전화본부장은 1990년부터 약 30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입위험평가과 과장, 축산물기준과 과장, 검역정책과 과장, 방역정책과 국장 등의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한국마사회에서는 이용자 보호, 중독예방 활동, 불법 경마 단속, 도핑, 경마 관계자 공정성 관리 등을 맡고 있는 건전화본부의 수장으로서 활동하게 된다.이날 임용식에서 오순민 건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지난 11월 20일 ㈜휴럼과 ‘갈조류(감태)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 유도 및 개선용 조성물 기술이전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식품연 기능성소재연구단 한대석 박사 연구팀은 제주 청정지역에 서식하는 감태에서 소재를 찾아냈으며, 동 소재는 수면 중 호흡장애지수 감소, 잠든 후 깨어있는 시간의 감소, 수면시간 및 수면안정성의 증가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감태추출물은 2015년 국내 최초로 식약처에서 수면개선 건강기능 식품으로 개별인정 받았다.식품연은 현대인의 고질병인 불면증을 부작용 없이 수면의 질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11월 28일(목)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된 ‘농식품부-ADB(아시아개발은행) 공동 워크숍’에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에서 농식품부는 아시아 개발은행, 아프리카 개발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와 함께 글로벌 하이테크 농업교육 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개발도상국의 농업혁신을 이끌 젊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 논의를 높게 평가하면서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윌리엄 다르(William Dar) 필리핀 농업부 장관, 요안느 돌느왈드(Jo
농협축산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김홍길 상임공동대표)는 11월 25일 캠코 인재개발원에서 후계 축산인을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 1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후계 축산인 장학금 전달 사업은 9월부터 각 도별 교육청을 통해 관내 농생명계열 고등학교 추천을 받아 충북 1명, 경기·강원·충남·전남·경북·경남 2명씩 총 13명의 고등학생을 선발, 장학증서와 장학금 100만 원 지원 전달식을 진행해왔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13명의 학생은 축산에 몸을 담아 선진축산 구현을 실현한다는 각오를 다졌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11월 내부 공모한 공사의 사회적 가치 및 혁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해, 일반인이 참여하는 투표를 오는 12월 6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실시한다.공모 분야는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지역발전, 안전·환경, 업무프로세스 혁신으로, 실무 1차 심사와 내외부전문가 2차 심사를 통해 성과사례 15건을 선정했다.참여는 ‘국민생각함’ 사이트(http;//idea.epeople.go.kr)에서 본인 인증 후 가장 공감이 가는 사례 5개를 고르고 투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40명에게는 소정의
병들고 상처 난 나무는 누가 치료할까?사람이 아프면 병원에서 의사를 찾듯 이제부터는 학교나 공원, 도로변이나 공동주택 등 생활권의 수목관리를 수행하기 위한 국가공인 자격의 전문가, ‘나무 의사’가 나무를 치료하게 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나무 의사의 전문성을 보다 향상시키고 생활권 수목의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립나무병원’을 운영하고 있다.국립나무병원은 2012년 개원 이래 ‘12개 시도 공립나무병원’과 ‘8개 국립대학교 수목진단센터’의 운영 총괄기관으로 생활권의 수목진료 관련 교육, 산림기술 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한 달간 일상 속에서 산림보호를 실천하고 인증하는 ‘임(林)자 사랑해’ 온라인 캠페인을 마무리하며 홍보우수자 5명을 선정했다.‘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은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민들이 직접 산림청 누리집에 산림환경 보호와 홍보 계획을 작성하고, 배부받은 홍보물(스포츠타월 현수막)로 산림환경 보호에 동참한 모습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캠페인에는 총 239명이 참여하였으며, 사회연결망서비스(SNS)분야에 적극적인 홍보, 재미와 감동을 주는 인증사진을 찍어 제출한 5인을 최종 홍보우수자로 선정했
산림청은 21일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광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산림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궁금한 사항에 청장이 직접 답변하는 '청문청답(靑問廳答)'을 개최한 가운데, 김재현 산림청장이 나무의사 제도 등 다양한 산림일자리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함께 11월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농식품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2019년 농식품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각 사업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농업인, 농식품업체, 유통업체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 온실가스 감축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농업인, 농식품업체, 유통업체 관계자들에 대해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했다.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백선생 고구마농원의 백수흠 대표는 자가 제조 농자재를 활용하여 비료 사용을 줄이는 저탄소 농법 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식품 수출업계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1일(목) 코엑스에서 ‘주요 수출국 식품안전규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대만 현지실사 계획을 포함하여 미국, 인도네시아 등 주요 식품 수출국의 식품안전 규제정보와 동향을 공유하여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하였다.주요 내용은 ▲국외정부의 국내 현지실사 현황 ▲수출용 수산식품 관리와 미국 Seafood HACCP ▲미국 저산성(LACF) 및 산성화(AF) 식품의 이해와 규정 ▲인도네시아 할랄인증법 시행 및 정책동향 ▲말레이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고, 우리나라에 도래한 겨울철새도 지난달보다 증가하는 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8대 취약대상”을 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한다.야생조류에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은 특별방역 대책기간 시작된 지난 10월 1일 이후 총 12건으로 충남(4건), 충북(2건), 경북(2건), 강원(1건), 경기(1건), 전북(1건), 경남(1건) 등지에서 지속 검출되고 있다.또한, 환경부 조사결과(2019.11월), 우리나라로 도래한 겨울철새는 지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9일, 서울시 소재 식당에서 농식품부 출입 전문기자 3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야생조류에서의 H5형 AI 항원 검출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부 출입 전문기자단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간담회에서 검역본부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와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현안 등을 공유하였다.주요 성과는 메뉴얼을 뛰어넘는 강력한 방역 조치로 ASF 확산을 차단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발생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