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일 ‘2020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된 피피아이평화(주)(경기 화성 소재)를 방문하여 최우수성과 증서를 수여하고, 지속적인 녹색환경기술 개발 의지를 밝혔다. 피피아이평화(주)는 종합 비금속(PVC)관 생산 전문 기업으로 2020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중 ‘내진성능이 있는 장수명 고강도 비금속관 및 이음관 개발’로 물분과 최우수 성과 기업으로 선정되었다.조명래 장관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피피아이평화(주)의 환경기술개발의 성공 사례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한편, ‘2020 환경기술개발 우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6월 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국립생물자원관 잔디광장에서 ‘제25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 대책에 따라 조명래 환경부 장관, 학계 및 시민단체 대표, 정부포상 대상자 등 약 70명만 참석하는 소규모 행사로 야외에서 진행됐다.올해 환경의 날 정부포상 대상자는 그간 환경 보전에 공로가 큰 학계, 기업, 시민단체 등 사회 각 분야의 유공자 38명이며 훈장 4명, 포장 4명, 대통령표창 15명, 국무총리표창 15명으로 구성됐다.홍조근정훈장에는 권호장 단국대 교수,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일 온라인 수질자동측정기를 국산화한 ㈜휴마스(대전 유성구 소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기술 혁신 중심의 녹색기술벤처 육성 의지를 밝혔다.㈜휴마스는 수질분석기술의 국산화를 목표로 2000년에 창업한 기업으로 환경기술개발사업(2015~2020), 국제공동연구 현지화 지원사업(2012~2013) 등의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2018년 전량 해외에 의존하고 있었던 총유기탄소 수질측정기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수질오염물질(총유기탄소, 총질소, 총인) 멀티 자동측정기도 개발했다.이날 방문은 올해 환경부에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기업을 격려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6월 5일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소통·공감 100℃, 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홍정기 차관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이승호 대구시 경제부시장, 정상용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민경석 한국물기술인증원장, 최인종 입주기업협의회장((주)미드니 대표이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물기업은 이날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시장 판로개척이 어려운 상황이므로 환경부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를 요청했다. 이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우리나라 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제15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생물의 예술적 기록, 세밀화’를 주제로, 자생생물의 한살이 혹은 계절에 따른 생활사를 학술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한 장의 그림에 압축하여 기록해야 한다.공모 부문은 일반분야와 학술묘사 분야로 나뉘며, 일반분야는 성인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 모두 지원할 수 있지만, 학술묘사 분야는 성인부만 지원 가능하다.공모전 작품접수는 1차 온라인 접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국내 기관들의 기후변화 대응 의식을 높이고 환경정보 공개를 확대하기 위해 정부기관 중 최초로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TCFD)’의 지지를 선언했다.2015년 12월에 설립된 전담협의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들의 위임을 받은 금융안정위원회가 일관성 있는 기후 관련 위험 정보공개를 통해 투자자들과 이해관계자들에게 녹색금융의 투자 의사 결정을 도와주는 기준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임시조직이다. 전담협의체 사무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종이공작과 생태정보를 접목한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을 5월 29일 발간했다.‘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는 종이 예술과 국립생태원의 생태 콘텐츠를 접목한 출판물로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식물들을 다룬 생태교육용 도서다.국립생태원은 ‘에코 페이퍼 아트’ 시리즈로 2017년 1월 1편인 ‘사라져 가는 동물들’, 2편 ‘내 손으로 꾸미는 얼음나라’를 첫 발간했으며, 이번 ‘사계절 우리 식물들’은 3편으로 이달 말부터 전국 서점에서 유료로 판매될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안이 5월 20일 본회의를 통과해 20대 국회 문턱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은 내주 국회에서 정부로 이송된 후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짧게는 공포 후 6개월에서 길게는 2년 이내에 시행될 예정이다.통과된 법률안 중 자원재활용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법안은 커피전문점 급증으로 사용량이 폭증하고 있으나 회수·재활용은 거의 되지 않는 1회용 컵에 빈용기보증금제와 유사한 1회용컵 보증금제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로 2022년부터 시행할 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21일 서울 서초 제이더블유(JW)메리어트호텔에서 ‘녹색산업 혁신성장 신임 옴부즈만’으로 박정호 인선모터스(주) 대표이사를 위촉했다.박정호 옴부즈만은 이날부터 2년 임기로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업무를 수행한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박정호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옴부즈만 직을 수락한 것에 대한 감사 인사와 녹색산업 혁신성장을 이끄는 핵심 위치(key position)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 건의, 현장의 목소리 등을 듣고 가감없이 전달해 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5월 2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전환 촉진을 위한 국민 환경역량 제고방안’ 대책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대책은 ‘평생학습권 보장으로 환경시민 양성’이라는 목표로 학교 환경교육강화, 사회환경교육 확대, 환경학습권 구현을 위한 제도 기반 강화, 환경교육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4가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최근 중·고등학교 환경과목 채택률의 지속적 감소, 비전공 교사의 환경수업 등 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이 어려움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생태계 모습 등을 주제로 ‘제19회 국립공원 사진 공모전’을 5월 18일 공고한다고 밝혔다.참가접수는 7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립공원공단 사진 접수 시스템(contest.knps.or.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1670-9201)로 문의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의 시상 내역은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 환경부 장관상과 부상 500만 원을, 최우수상에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과 300만 원의 부상을 각각 수여하는 등 총 80점에 대해 4,0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위해 우려가 큰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유입주의 생물 200종 자료집’을 제작하여 5월 18일부터 지자체, 관세청 등 관계기관에 배포한다.유입주의 생물이란 국내에 도입되지 않은 외래생물 중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는 생물로서 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는 생물종을 말한다.이번 자료집은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200종의 유입주의 생물에 대한 형태·생태적 특성, 위해성,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과 사진 등을 함께 수록했다.유입주의 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 중 24시간 홍수상황 비상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가 높아진 만큼, 각 기관의 홍수대책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을 점검할 필요성이 높아졌다.이를 위해 환경부는 5월 1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환경부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 환경부는 각 기관별 홍수피해 방지대책 추진실적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점사항을 점검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 경기침체, 유가하락, 수출 급감 등으로 가장 적체가 심한 재활용품목인 페트 재생원료에 대한 1만톤 공공비축을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함께 5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공공비축 실시 첫날인 5월 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페트(PET) 재활용업체인 새롬이엔지(대표 유영기)를 방문하여 공공비축 현장을 점검하였다.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플라스틱 재생원료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전 세계적 코로나 확산에 따라 4월부터 수출이 급감하면서 유럽, 미국 등으로의 수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제주도 지역의 생태자산을 소개하고, 생태계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역 주민이 참여한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의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는 ‘지역의 생태가치 평가 및 인식 증진 방안 연구’의 하나로 금능으뜸원해변 등 제주도 생태자산 100곳을 지역 활동가와 국민들이 평가한 결과를 담았다.‘생태계서비스 평가지도’는 지역 활동가 42인, 지역 주민 93인, 모바일(스마트폰)으로 참여한 국민 7,873인 등 총 8,000여 명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경 연구개발사업 참여 기업을 위해 민간부담금 비율을 축소하는 등 특별대책을 시행한다.이에 따라 환경 연구개발사업에 참여 중인 중소 중견 기업(2019년 기준 약 212개)의 재무부담 완화를 위해 5월 8일부터 한시적으로 민간부담금 비율을 축소하고, 정부 납부기술료 기한을 유예한다.민간부담금 축소비율은 중소기업의 경우 현행 25% 이상에서 20% 이상으로, 중견기업의 경우 현행 40% 이상에서 35% 이상으로 축소한다.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 실제 적용될 때 정부에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대한 보전활동과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4월 2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본격 운영에 앞서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를 시범 운영했다.이기간 동안 68건의 문의 사항을 해결했고, 전국 각지에서 매, 팔색조, 담비, 수달, 애기뿔소똥구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을 확인했다.‘멸종위기 야생생물 통합 콜센터’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발견 정보 등을 제보받고, 각종 문의 사항에 대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5월 4일 녹색산업 소재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는 ㈜엔바이오니아(충북 제천 소재)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녹색산업 혁신을 통한 녹색 일자리 창출 의지를 밝혔다.㈜엔바이오니아는 에어 필터, 수처리 필터 등을 생산하는 녹색산업 소재 유망기업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습식공정으로 복합소재 개발과 양산에 성공하였고, 최근 4년간 고용인원이 2배로 증가하고 코스닥 상장에도 성공했다.이날 방문한 기업의 성공사례와 같이 녹색산업 소재 부품 원천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확대 적용될 수 있어 산업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세계 물산업을 이끌어가고 우리나라를 물산업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해 ‘혁신형 물기업 지정·지원 제도’를 추진한다.이번 제도의 목적은 연구개발, 수출실적 등이 우수하여 성장 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여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2018년 기준으로 국내 물기업 1만 5,473개 중 85% 가량이 20인 미만 기업이며, 대부분의 기업이 해외진출을 위한 자체역량 확보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물 기업 중 19.2%만이 연구개발(R&D)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출 참여율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 환경기업을 위해 환경분야 정책자금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등 금융지원을 확대한다.이번 금융지원 확대는 기업의 재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환경분야를 지원하는 정책자금인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의 원금 상환을 유예하는 것이다.올해 2~4분기 환경산업육성자금과 환경개선자금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상환 만기를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여 기업들이 자체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원금 상환 유예 규모는 총 540억 원이며, 유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