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일 수도권·강원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0일까지 전국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연휴양림 등 산림 다중이용시설과 임업인 경영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숲체험원, 숲길, 수목원, 정원 등의 산림분야 다중이용시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기상악화 시 예약취소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취소에 따른 위약금을 면제하고 있으며, 폭설, 결빙 등으로 안전이 우려되는 일부 지역의 자연휴양림, 숲속야영장 등에 대해서는 미리 운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배나무 가지치기를 한 뒤 2일 안에 도 포제를 처리하면 가지가 썩어들어가는 '심재썩음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배 과수원에서는 안정적인 열매 생산을 위해 잎이 진 뒤부터 이듬해 3월까지 새 열매가지(결실지)가 나오도록 가지치기 작업을 한다.열매가지는 나무의 뼈대가 되는 주지(主枝) 부분에서 나온 가지로 직접 열매를 맺는 가지를 말한다. 오래된 가지는 열매 맺음이 불량하고, 달린 열매의 품질이 나빠지므로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약 6년마다 한 번씩 열매가지를 바꿔주어야 한다.이
[농축환경신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산악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국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박물관 운영의 질적 제고를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도입·추진하고 있는 제도이다. 2023년 국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국의 49개 국립박물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었다.이번 평가인증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개년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 한해 도시숲과 정원을 확대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1,6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후대응 도시숲’ 117개소, ‘도시바람길숲’ 19개 도시, ‘자녀안심그린숲’ 69개소를 조성하고, 생활권역 실외정원 26개소, 소읍지역 실외정원 40개소, 실내정원 23개소 등 총 294개소의 녹색 생활공간을 확충한다.도시에 조성된 숲은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 및 국민 건강증진 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탄소를
[농축환경신문]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맺어 산림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에게 관내 국유림에 생육하고 있는 고로쇠나무 수액을 양여 신청서를 접수받아 입춘(2월4일)을 전후하여 양여할 예정이다.국유임산물 양여는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보호협약자 의무사항(산불 예방 활동, 산지 정화 활동 등)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인 마을 대상으로 주민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며, 작년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고로쇠 수액 외에도 잣 종실 등 임산물을 양여하여 약 124백만원의 주민소득을 창출하였다.한광철 수원국유림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5일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포럼'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산림복지진흥’ 부문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받았다.올해 11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하여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20개 단체 및 국제 지식경영기구인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의 후원으로 기업, 개인의 우수한 지식경영 활동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진흥원은 2016년부터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어린이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23년말 기준 유아숲체험원은 전국적으로 462개소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 중 국가에서 관리하는 유아숲체험원은 83개소가 운영중이다.매 년 안전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시설과 목재 부식 등 보수, 교체가 시급한 기관 6개소를 선정해 안전정비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올해부터는 관리대상을 기존 6개소에서 31개로 확대하고 예산 또한 기존 약 3억원에서 16억 원으로 확대 투입하여 안전관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3년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갖고 국가상징 무궁화 선양에 헌신한 유공자를 포상하였다.이번 포상은 무궁화 선양 분야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 등 숨은 공로자를 발굴하여 사기진작과 함께 그 노고를 격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대통령 표창에는 ▲ 충청남도 이용길 1명이며, 국무총리 표창에는 ▲ 진주시 농촌교육농장협회 류진원, ▲ (사)전국무궁화생산자협회 전병열, ▲ 산림청 이은우 등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에는 ▲ 경상북도 전원찬, ▲ 충청남도 박동명이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 임산물 생산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통한 임업인 소득증대 기반 마련을 위해 1,214억 원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4년 융자 규모는 전문임업인기반조성 788억 원, 귀산촌인 창업 및 주택구입 180억 원, 단기산림소득지원 101억 원 등이며, 산림사업을 하고자 하는 임업인 및 생산자 단체 등에 지원한다.산림사업 종합자금은 1~3% 금리로 2~35년간 대출(거치 및 상환 합계) 가능한 임업분야 정책자금으로 지역산림조합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산림분야 규제혁신 전담반(TF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가 시범운영한 ‘시니어 안전지기’ 일자리 사업이 ’23년 7명에서 ’24년 전국 44명으로 확산된다.’23년 ‘시니어 안전지기’는 ▲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 보조(253개 복지시설, 10,157명 대상) ▲숲길 및 산림복지 프로그램 이용객 안전관리(상시) ▲ 숲길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제거(12건 이상) 등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지켰다.이번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5점으로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분야에서 높은 만
[농축환경신문] 남성현 산림청장이 4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숲을 지키고 나를 위하는 변화, 바로 안전입니다' 라는 표제 아래 열린 산림청 안전산림사업 개선 추진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남 청장은 본 회의에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산림사업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산림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일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서 산림청과 유관기관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작업장 안전을 위한 총력 결의대회와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산림청은 이번 결의대회에서 올 한해 산불, 산사태, 소나무재선충병 저감을 위한 총력대응과 산림작업장 안전 강화로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결의대회 후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수가 끝난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작업을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지난 한파로 피해가 발생해 통제됐던 인제 자작나무숲에 대해 부분 개방을 1월 4일부터 실시한다.1월 2일 개최된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과 현장토론회를 통해 통제로 발생한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안전이 확보된 자작나무숲 달맞이숲길을 부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추가적으로 안전한 탐방을 위해 부분 개방하는 숲길에 안전휀스, 안전띠 설치 및 주요 거점 구역마다 안내원을 배치해 찾아오는 탐방객이 안전한 탐방을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아울러, 동절기 자작나무숲 입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지난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대전 서구 관저동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올해 6월 준공 예정) 조성 현장에서 ‘2024년 산림복지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진흥원의 노·사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립하여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 최우선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흥원장을 비롯한 주요 노·사 대표와 협력업체 노·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안전 결의문 낭독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겨울철 난방에너지원으로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이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에너지이용권(에너지바우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에너지이용권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냉․난방 시 필요한 필수적인 에너지 구매 비용을 이용권의 형태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액화석유가스(LPG), 등유, 연탄’ 등 총 6종으로, 목재펠릿은 그동안 이 범위에 해당하지 않았다.이에 산림청은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목재펠릿을 활용하는 취약계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오는 1월 18일(목),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되는 '2024 산림·임업 전망'의 참가자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산림·임업 전망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진단·전망하고 산림과 임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올해의 대주제는 ‘숲과 과학기술로 더 나은 대한민국’으로 숲과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현재 우리가 직면한 경제·사회·환경 위기를 극복하여 재도약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사전 등록은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4년 임업직불금으로 약 2만 1천 명의 임업인이 1인당 평균 240만 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2024년 임업직불금 예산은 2023년 대비 76억 원(+16.3%) 증가한 544억 원으로, 이는 임업직불금 지급 대상 산지 면적 증가(+4,508ha)에 따른 증가분과 소규모임가직불금 단가인상(120→130만 원/가구)을 반영한 규모이다.임업직불금은 2022년부터 도입되었으며,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임업에 종사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새해에 임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새롭게 바뀌는 산림분야의 주요 정책과 제도를 발표했다.첫째, 임업 분야에 외국인 근로자를 최초로 고용한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비전문 외국인력(E-9비자) 1천명이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 등에 종사하게 된다. 인구감소·고령화로 부족해진 산촌의 노동 인력을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함으로써 산림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임업인의 경영활동을 증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둘째, 임업인이 받을 수 있는 각종
[농축환경신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일, 새해에 새롭게 바뀌는 국립자연휴양림 주요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2024년 한해 국립자연휴양림은 안전하고 품질높은 휴양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업무방향을 설정하고,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제도 개선으로 국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 새롭게 바뀌는 주요 국립자연휴양림 정책은 다음과 같다.첫째, 국민들이 언제든 산림휴양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은 휴관일(화요일)에도 등산객의 입장을 허용한다. 기존에는 공무수행 목적으로 사전 승인을 받
[농축환경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재활용해 제작한 ‘재생비누’ 2천 개를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에 기부하는 선순환 사업으로 전환하여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진흥원은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연간 고객이 사용하고 남긴 비누 약 700kg을 5천 개의 재생비누를 제작해 진흥원 시설에 3천 개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