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의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7일 시에 따르면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는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일원에 오는 2025년까지 조성된다. 현재 산림청이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문경시는 산림레포츠진흥센터 기반시설인 진입도로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은 지난해 12월 3일 문경 유치가 확정됐다.최근 산림레포츠 활동인구 급증에 발맞춰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을 조성·관리하기 위한 것이다.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에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아 청소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나는 숲 속 어린이’ 특성화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5일에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포이야 놀자 ▲보물찾기 등 5가지 숲체험 미션을 가족이 함께 달성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흙을 직접 채취해 물감으로 만들어 “가족, 사랑, 행복, 숲”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 ‘흙으로 만드는 세상’은 참여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국립청도숲체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5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2년 해외산림투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해외산림기업 및 투자기업, 학계, 단체 등 해외산림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주제발표 및 패널토론을 진행하여 산림과 ESG 연계를 통한 해외산림투자 활성화 및 성과창출 전략을 모색했다.특히,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 개최되어, 관계자들이 심포지엄과 더불어 총회 프로그램 및 전시행사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본 행사는 고려대학교 정
산림청은 산림복원사업의 저변 확대 및 신기술(공법)의 발굴을 위해 ‘제17회 전국 산림생태복원 기술 대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대전은 산림복원 신기술 및 신공법을 △적용한 사업지 △연구가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사례 △기존 기술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림청 및 한국산지보전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7월 29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공모작은 전문가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점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등을 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2년 강원·경북 산불진화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산불진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전수했다.산불진화 유공자 포상 규모는 대통령 표창 28명을 포함한 465명(대통령 표창 28, 국무총리 표창 38,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99, 농식품부장관 표창 100, 청장표창 200)이다. 이번 포상은 지난 3월 경북·강원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림분야 종사자, 민간·유관기관을 중심으로 진화에 기여한자들을 적극 발굴 포상함으로써, 사기진작과 동시 국민의 참여 확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4일 유한킴벌리(주)(대표이사 전재승), (사)평화의숲(대표 김재현)과 연천 평화의 숲 조성을 위한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공동산림사업은 유한킴벌리(주)와 (사)평화의숲에서 국유림인 연천군 신서면 내산리 일원에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친환경 벌채를 통해 탄소흡수량을 향상시키고, 생물다양성 증진 및 한반도 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기업의 ESG 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하여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협약 체결 후 사업 추진을 시작하는 2022년도에는 4ha에 조림작업으로 나무 1만본을 식재하여
수원국유림관리소와 케이티위즈(KT wiz) 야구단은 산불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시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울진 삼척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삶의 터전을 지키고, 소중한 산림을 보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롯데 자이어츠와 케이티 위즈 홈 경기에 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이 산불예방을 위한 ‘대한민국의 산, 산불로부터 산림청이 지키겠습니다.’라는 다짐을 담아, 케이티 위즈 승리를 기원 하는 시구를 했다.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수원의 자존심 케
산림청(최병암 산림청장)은 5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불포럼 후속행사로써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의 새로운 협력사업인 ‘통합산림위험관리(AFFRIM) 메커니즘’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통합산림위험관리(AFFIRM) 메커니즘 사업은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산불 등 산림재해에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산림총회 산불포럼의 후속행사로 기획되어 산림청,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들 외에도 산불포럼을 찾은 세계 각국의 산림분야 공무원,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폐회식이 최병암 산림청장, 이브라임 띠아우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총장, 마리아 헬레나 세메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사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날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폐회식에서 “유엔과 회원국 간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이번 총회에서 논의된 녹색 미래를 향한 이행을 꾸준히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숲에서 놀면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함으로써, 지구 온난화로부터 자연을 보호하는 ‘지구지킴이’가 되어보는 숲체험과 숲 놀이를 위탁업체인 (주)우리들과 함께 실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즐겁게 뛰어놀지 못한 아이들의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꽃이 만개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5월의 숲에서 가족과 함께 숲 체험과 다양한 숲놀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숲 놀이 체험기간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하루 2회, 해운대 장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심양수)는 산림피해 발생으로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험목을 제거하고, 각종 산림 민원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숲가꾸기패트롤의 주요 업무는 주거지나 농경지 등 주변 산림재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국유림의 나무를 제거하는 것으로,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수료한 기술자로 민원해결에 앞장서고 있다.영암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 숲가꾸기패트롤을 운영해 농경지 지장목 및 주택 파손 위험목 204그루 제거 등 민원 32건을 처리해 관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영암국유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시설관리형 및 기타형 기관 중 2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변화된 국민들의 여행·여가활동 트랜드에 발맞춰 비대면 산림휴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국민들이 선호하는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교육청과 협력하여 자연 속 경험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유도하는 성장 아웃도어 스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범운영하고, 초·중등교과과정과 연계한 원격산림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 5일 산림청·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주최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특별행사로 왕가리 마타이상(Wangari Maathai Award)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에서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산림협력파트너십(CPF) 의장인마리아 헬레나 세메도(Maria Helena Semedo) FAO 사무부총장와 함께 공동 시상하며, 박은식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이 사회를 맡았다.남태헌 차장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의 업적을 격려하고, 2022년 왕가리 마타이상 수상자를 발표하였고, 남태헌 차장과 마리아 헬레나 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4일, 타지키스탄 산림청(청장 Yusufzoda Abdudzhabbor)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선진 양묘 기술 현장 교육을 경기도 포천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실시했다.산림청은 심각한 사막화, 아랄해 고갈로 인한 염분 피해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는 타지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5개국과 2013년 10월 산림협력 관계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국가별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타지키스탄 산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5월 4일, 제15차 세계산림총회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와 아시아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달성 등 산림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43개국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 시민단체, 학계 등 1만 3천여 명의 관계자가 모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기간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AFoCO(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는 기후변화·사막화방지 등 국제적인 산림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1년 처음 도입하여 시행한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올해는 매수물량을 더욱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단위로 나누어 연금처럼 지급하는 제도로, 금년에는 전년 대비 예산을 2배 이상 확보하여 약 14백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장기간에 걸쳐 매매대금을 나누어 지급함에 따라, 분할지급형 사유림 매수 시에는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액과 지가상승분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에서 임업기계장비의 우수성을 세계 산림 관계자에게 알리고 수출을 위한 저변확대를 위해, 산림청 및 임업기계장비수출협의회와 함께 임업기계장비 수출 홍보관과 현장 수출상담장을 운영한다.산림청과 진흥원은 2021년부터 임업기계장비의 수출 확대를 위하여 산불진화차 및 장비류, 산림작업용 개인보호 장구류, 임업기계류 등 취급업체 7개사에 수출용 온라인콘텐츠 제작, 디지털쇼룸 입점, 홍보 등을 지원했다.특히, 올해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 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과 ‘탄소중립 활동과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이에스지(ESG) 활동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 중립 활동 활성화 등을 통해 상호 지속가능한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체결됐다. 산림청과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s)을 활용한 레드플러스(REDD+ 민관 협력 △탄소중립행사 및 주요 국제행사 개최에 관한
산림청에서는 도심내 생활밀착형 치유의숲 조성이라는 목표하에 부산시 사하구 당리동 산10번지 일대 승학산 자락에 2023년 10월까지 국비 75억을 투입, 국립부산치유의숲을 조성한다.치유의숲은 치유센터, 자가 검진실, 데크로드, 산림욕장, 유아 숲시설, 물놀이시설, 산책로 등이 설치되며, 시설물들은 기존의 임도와 숲길을 이용하여 시공함으로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여 시공하는 등 인근 주민들과 이용객들의 치유를 위한 시설들을 갖추게 된다.사업 착수에 앞서 산림청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는 4월 29일 사업현장과 가까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8일 산림의 인문학적 가치 향상과 산림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에서 한국산림문학헌장비 제막식을 개최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사)한국산림문학회가 함께 세운 이번 헌장비에는 ‘자연의 섭리가 문학의 향기로 퍼져 문학이 숲이 되고, 숲이 문학이 되도록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진흥원은 한국산림문학헌장비가 세워진 국립산림치유원에 ▲시문학 작품 상시 전시 ▲이야기가 있는 테마형 산림문학의 숲 조성 ▲산림복지 문학 공모전 등 다양한 산림문화 활동을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이창재 산림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