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축사 적법화 자금은 오는 4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지난 3월 12일 더불어민주당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정협의를 개최하고, 자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비에서 무허가 축사 적법화 용도로 7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 중, 500억 원은 축산농가가 적법화 자금을 용이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간이신용조사 등 일부 보증조건을 완화하여 농신보 특례보증도 적용한다.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올해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의 마지막 보릿고개를 넘는 심정으로 꼼꼼히 챙기겠다”고
소비자들이 먼저 알고 찾아오는 우유소비홍보의 살아있는 현장인 낙농체험목장의 2018년 집계결과 총 방문객이 1백만명을 넘어섰다.낙농진흥회(회장 이창범)는 지난 한해동안 낙농체험목장으로 인증한 전국의 33개 목장의 총 방문객이 2004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사상 최초로 1백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목장에서 생산되는 우리 우유의 진정한 가치와 목장이 갖고 있는 다원적 기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낙농진흥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낙농체험목장 인증사업은, 매년 1~3개소 내외의 목장을 추가 발굴, 인증함으로써 그 영역을 확대해 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농협경제지주(대표 김태환)와 축산농가 지역의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3월 21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한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공단은 보유하고 있는 악취관리 전문기술을 활용해 악취를 일으키는 축산농가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을 맡는다.환경공단은 황화수소 및 암모니아 이동식 연속 자동측정기와 표본(샘플링) 펌프, 광학가스 이미지 카메라, 가시화 시험장비 등으로 악취 측정 및 저감방법 상담, 시설개선 효과 검증 등을 지원한다.농
소 근출혈 피해보상을 통한 농가경영의 어려움 해소를 통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농협(회장 김병원)에서 올 1월 본격 도입한 ‘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 누적 보상액이 1억 3천만원을 돌파 했다.‘소 근출혈 피해보상보험’은 지난 1월 소 사육농가의 출하 위험요소 제거를 목적으로 농협 축산물 4대 공판장(부천, 음성, 나주, 고령)에 출하·도축·상장되는 소를 우선 대상으로 본격 도입했으며, 농가는 출하 전이나 출하 때 공판장에서 피해보상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소 한 마리당 보험료는 총 5950원, 이중 공판장과 출하조합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국립축산과학원, 전라남도, 함평군은 15일 전라남도청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규 농촌진흥청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 이윤행 함평군수와 관계자가 참석해 긴밀한 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단위 가축개량 총괄기관이자 우리나라 가축개량의 중심지로 친환경?안전 축산물 생산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 등 4개 과로 구성되어 있고, 2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김
세계적으로 친환경 동물복지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두지포크(대표 장성용 박사)가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코리아메디케어와 ‘메디컬-농축산 분야의 융합 환경 조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사람과 동물의 건강한 공존 공생을 위한 협력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솔루션 연구 내용 공유 △명품 돈육 두지포크에 함유된 성분 정보 교류 등을 상호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각종 가축 질병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으며, 소비자들은 인체에 유익한 성분들을 직접 확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중국 검역당국(해관총서, GACC)과 지난 2013년 1월부터 한국산 수생동물용 배합사료의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여 검역조건에 합의하고, 3월 13일 수출기업 등록절차가 최종 완료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그 간 중국측과 수생동물용 배합사료를 수출하기 위한 위험평가 및 현지실사 등을 진행하였고, 지난해 12월 26일 우리측 농식품부 김현수 차관과 중국측의 해관총서 Li Guo 부서장(차관급)간 배합사료 검역·위생조건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중국시장 규모는 담수어 사료 약 2,000만톤(한국 4만톤)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윤주경)는 충남 논산 행복한 웨딩홀에서 ‘퓨리나 성원농장 우수농장의 날”을 지난 7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 한우인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며, 도전하고 배우고 실천하며 우수한 생산성을 만들어낸 과정 소개되어 큰 관심을 받았다.성원농장(대표 조성원)은 지난 5년간 도체중, 등심단면적, 출하성적면에서 꾸준히 성장을 해왔다. 2018년에는 등심 단면적 98.6cm2, 도체중 479.8kg, 1등급 이상 98.6%로 두당 매출액 9,315,840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두당 1,029,465원의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는(지부장 강릉축협 주영건 조합장) 평창영월정선축협(조합장 김영교)과 함께 12일 평창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우리한우 맛 즐기기』행사를 실시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우리 한우로 맛있는 불고기덮밥 점심을 제공하였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함용문 본부장은 수입쇠고기 소비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우리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려 한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확산과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나눔축산운동을 통하여 국내산 축산
(사)친환경축산협회가 최근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사)친환경축산협회(회장 임웅재)는 협회 임원 및 회원, 가족,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15일 협회 회의실에서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임웅재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 축산업은 축산시장 개방과 구제역을 비롯한 각종 가축질병 발생 등 대내외 악재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같은 축산 현실을 감안할 때 친환경축산을 활성화하는 것이 국내 축산업의 차별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선결과제”라고 밝혔다.특히
농협(회장 김병원)은 작년 10월부터 급락한 돼지가격 안정을 위해 30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조성, 양돈농협 및 지역축협을 통한 돼지 구매·비축 사업 추진으로 돼지가격 및 수급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2월 돼지 도매가격은 kg당 3,143원으로 작년 평균가격 4,296원 대비 26.8%, 작년 동월 4,114원 대비 23.6% 하락을 보이는 등 생산비를 크게 밑돌고 있어, 양돈농가는 돼지 한 마리 당 약 7~8만원의 손실이 예상되며, 향후 전망도 불투명하여 예년과 같은 돼지가격 회복은 쉽지 않을 것으로 관련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농
농협(김병원 회장)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직접 나섰다.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13일 오전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농협사료·농협목우촌 지사를 포함한 전 사무소장과 함께 소관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본 점검은 사업장 시설점검 및 보완, 안전사고 대비 임직원 교육 강화, 사고 우려지역 행동요령 점검 등 환절기 안전 취약기간을 대비하여 전 사업장의 시설·안전 점검을 독려하고자 마련되었다.특히 김 대표이사는 이날 회의에 참석한 사무소장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안전관리 훈련과 외부 전문기관과의 공동 점검 등을 통해 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중 동물용의약품 품질향상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3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검역본부는 지난해 9월 중국 수약대회(중국 우한)에서 양국의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와 공동연구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방안을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에 제안하였고 11월부터 중국 수의약품감찰소장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양기관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한 결과, 금년 2월 최종 합의안을 도출하였다.앞으로 한·중 검역당국은 동물용의약품의 관리제도, 평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는 혼밥족을 겨냥한 간편식 소비시장성장에 따른 값싼 수입산 축산물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양계 농가를 돕고 소비촉진을 위하여 11일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를 방문하여 삼겹살 100kg와 계란200판(6,000)개를 전달하였다.금번 전달된 삼겹살과 계란은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공급되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진다.함용문 본부장은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비타민B가 풍부해서 장수식품으로 불리며, 계란은 영양을 고루 갖춘 완전식품이라 많이 이용해주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와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1일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사랑의 돼지고기 도시락, 계란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나눔행사는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와 나눔축산운동본부 문정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 300인분의 돼지고기, 목우촌 햄세트, 구운계란을 전달하고, 돼지 불고기 반찬으로 구성한 도시락 100여개를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이 듬뿍 담긴 도시락을 전달하는 소중하고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전국 농협 지역본부에서도 동시에 지역 내 복지관 등 소외계층을 찾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에서 쉽게 사료(집밥)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기술동영상을 소개했다.사료를 만들어 먹이는 경우, 식단에 따라 일부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많이 포함될 수 있다. 반려동물에게 이처럼 영양분이 고르게 포함되지 않은 식단을 지속적으로 먹이면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이번에 만든 기술동영상은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해를 돕고자 제작했다.동영상에는 반려동물 집밥 만들기 프로그램 소개와 활용 방법, 오류 상황 대응,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우리돼지 한돈의 2019년 상반기 신규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한돈인의 모습을 통해 주인공 한돈을 부각하는 총 3편의 멀티캠페인으로 기획됐다.각각의 광고에는 미트 마스터, 셰프, 딜리버리 맨이 주인공 한돈을 서포터하는 인물로 등장해, 국가대표인 ‘한돈’처럼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1편 ‘국가대표의 엄격함’에서는 ‘단 한순간도 자기관리를 멈추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2019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신뢰성, 구매의도 및 브랜드 충성도 등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하여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2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최초 시행한 생산농가 말 조련 이론 교육이 지난 2월 23일(토)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승용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참가자를 공모했고, 한국마사회 직원과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인력이 강사로 나섰다.교육 대상자는 공개모집 했으며 생산농가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고자 계획했던 20명에서 30명으로 대상 인원을 확대했다. 교육은 5일 동안 진행되어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고, 일정 횟수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게는 교육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 고유의 토종닭 품종 특성을 살려 만든 ‘우리맛닭’을 분양한다.씨닭은 3월 말까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 신청하고, 실용닭은 가까운 지역 종계 농장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 좋은 종자’, ‘알 잘 낳는 종자’, ‘성장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 유래(뿌리)가 분명하다.또한, 출하 체중(2kg) 도달일령이 재래종의 절반인 12주령으로,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