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9월 3~4일, 강원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2025년 재난안전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임직원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방안전체험(소화기 사용, 농연대피, 완강기) ▲극기활동체험(구조물 극복, 짚라인, 번지점프) ▲재난종합안전체험(산불, 설해, 풍수해, 지진) ▲생활안전체험(심폐소생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직 소방관과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훈련의 전문성을 높였다.
윤동진 원장은 “재난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체험훈련이 중요하다”며 “농정원은 앞으로도 '중대재해 없는 일터'를 목표로 전 직원 안전교육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농정원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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