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국민과 소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품질 평가, 스마트축산 등 다양한 주제를 선보이며,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생산자단체 6곳이 공동 주최하고, 233개 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축산의 고유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축산에서 인공지능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만드는 축산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에서 △스마트축산 주요 기술 △스마트축산 성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품질 분석 과정 △인공지능 도입 후 품질평가 주요 성과 등을 소개한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스마트축산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이 정답을 맞히면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부스에서 스마트축산과 인공지능 기반 품질평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축산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국민이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축산유통 전문기관으로서 인공지능 시대에 맞춘 기술 활용으로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과학적 품질평가를, 축산인에게는 편리한 업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