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안병우·오세진)는 복날을 맞아 29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한 까리따스 사랑의 식당(시설장 최클레토 수녀)을 찾아 목우촌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였으며, 수도권 내 복지시설 7곳에 목우촌 삼계탕 1,000인분, 성북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목우촌 누룽지 삼계탕 800개를 나누어 전달했다.
또한, 농협목우촌 김칠석 전무이사, 이지만 본부장, 한만구 본부장, 이희성 부장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직원들이 함께 배식 봉사활동에 나서며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안병우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복날의 의미를 담아 따뜻한 보양 음식을 전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후원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복날 나눔행사와 함께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이어지는 추석에도 축산물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