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지난 4월 25일 확정된 2025년 1분기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11개 농축협의 상호금융사업 방향제시와 경영내실화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각 분야별 세부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농축협을 선발, 시상하는 농협 상호금융 사업부문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이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소그룹 1위, 대그룹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상호금융대상평가 우수상은 지난해 클린뱅크 ‘금’ 등급(연체율 1% 미만) 인증패 수상에 이은 것으로 취임 3년차를 맞은 구희선조합장의 건실한 경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경제사업대상, 계통사료 챔피언상 등 굵직한 수상으로 지도경제사업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보은옥천영동축협이 지난해 클린뱅크 금 등급 인증에 이어 상호금융대상 1분기 우수상도 거머쥐며 내실 있는 경영 이 전 사업부문에서 빛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구희선 조합장은 “우리 축협의 성장은 믿고 찾아주시는 조합원님과 고객님의 성원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조합원님과 고객의 권익을 위해 한 눈 팔지 않는 건실한 경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체비율이 상호금융업권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연체비율은 4월25일 기준 0.49%에 불과하며 2025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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