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이 12일(수) 보은옥천영동축협 청년조합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기용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장과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협 조합장 및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에는 42명의 회원이 참석하였다.

2024년 결산과 25년도 청년조합원 운영계획을 승인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박철순 회장은 2년간의 노고로 ‘청년조합원 공로패’와 ‘보은옥천영동축협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또한, 이민규 회원에게 ‘농협사료 충청지사 감사패’를 김응곤 회원에게 ‘축산농협미래부연합사료 감사패’를 수여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한우 수급 및 가격의 불안정화로 축산농가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청년조합원들의 열정과 관심으로 선진 기술 함양과 사양관리 기술을 향상시켜 우리지역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 “조합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조합사업 이용에 적극 동참을 부탁하며 언제나 조합원의 경영 안정화와 생산성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청년조합원들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지원과 조합 경영에 참여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새로운 임원진에는 회장 김훈중, 부회장 윤무상, 감사 구철규, 이화정, 운영위원 김진권, 김진해, 이다선, 이민규, 정원호 회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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