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4년 11월 계명대학교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을 확인하여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과학적 관리체계 기술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명대학교는 최근 인접 지역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발생에 따라 교내 소나무의 2.8% 수준인 142본을 방제를 하였으며, 추가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12월 말 실시할 계획에 있다.
임업진흥원은 교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재선충병 뷰어앱 및 QR코드 활용한 이력관제 시스템 활용 방법, ▲예방나무주사 주입 방법, ▲작업 시 안전 교육 등을 11월 29일 실시하였다. 또한 이력관제 시스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피해 상황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계명대학교를 필두로 학교, 산업단지 등 소나무재선충병 관리 소외 지역을 발굴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긴밀한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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