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지난 31일 서울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회장 윤상규)와 함께 산림복지 신기술융합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의 산림복지 서비스에 가상현실(VR)과 같은 첨단 기술을 융합하여, 국민에게 더 나은 산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은 ▲진흥원 신기술융합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고도화 지원 ▲산림복지 신기술융합콘텐츠 확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협력 ▲취약계층 대상 신기술융합콘텐츠 연계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복지 신기술융합콘텐츠의 개발과 고도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산림복지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 모델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이 산림복지 콘텐츠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융합기술을 접목한 산림복지서비스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모든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산림복지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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