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 원장 남태헌 ) 은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복지시설 내 인명 및 시설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8 일부터 19 일까지 ‘산사태 대비 집중관리 주간’ 을 운영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8 일 ‘산사태 대비 집중관리 주간’ 운영에 따라 집중호우 대비 산림복지시설 대처 사항 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전국의 산림복지시설별 누적 강수로 인한 시설 피해 현황 및 대처 사항을 논의하고 기상 상황 모니터링 강화 및 위기 수준 단계에 따른 신속한 현장 대응 등을 당부하였다.
집중관리 기간 본원 경영진 및 각 본부장은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 및 관할 사업 분야 시설을 찾아 ▲ 산사태 취약지역 및 침수우려지역 이용객 출입통제 여부 ▲ 급경사면 토사 유실에 따른 낙석 및 수목 전도 예방조치 ▲ 풍수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수방 자재 구비 현황 등 재난으로부터 산림복지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 현장에는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소속기관장 주관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정위치 근무 철저와 기상악화 시 예약취소 권고 및 위약금 면제 조치 등을 통해 이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복지시설에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안전 점검과 비상근무 체계 확립하는 등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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