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은 지난 22일 경북 청송군 내 청사에서 산림인재 양성을 위한 '2024년 제2기 경북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경상북도는 임업경쟁력을 높이고 산촌경제 활력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시작했으며,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이를 위탁받아 운영하게 됐다.
산림사관학교는 창업, 소득, 취업을 목적으로 한 ▲청년임업인 스타트업 ▲산림소득 향상 ▲산림경영 심화 ▲산림치유․휴양 활용 ▲산림청년을 잡(JOB)아라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수업은 5월 22일을 시작으로 8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상북도와 청송군 관계자, 수강생 등이 모여 숲으로 잘사는 경북을 실현하기 위한 산림사관학교의 역할을 격려하고 개강을 축하했다.
최환석 임업인종합연수원장은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교육 1번지인 연수원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경상북도 산림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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