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024년 청년 산림인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관 모집을 위해 오는 24일(금)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림분야 최초의 '청년 산림인 취업·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산림 현장형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직무이해로 미래설계를 돕는 직무체험 과정, ▲산림GIS, AI, 드론 등 신기술 활용 및 자격증,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을 향상할 수 있는 취업역량개발 과정, ▲기타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산림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다.
프로그램 운영기관 신청자격은 산림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대학, 기관, 단체로 과정별 2천만원 내외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관은 프로그램별 운영 목적에 따라 ▲강의, ▲견학, ▲실습, ▲멘토링 등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다. 기관별 프로그램 제안이 최대 3개까지 가능하다. 운영기관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면접 선발 절차에 따라 선정된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선정방법, ▲작성요령 등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사업에 관심있다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상회의 참석 QR코드는 모집 공고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임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고 실무현장능력을 갖춘 미래 청년 산림인으로서 보다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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