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도권 및 강원 영서 권역 국유임도 721개 노선, 2,475km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개방 기간은 설 명절 전후인 2월 3일부터 2월 18일까지다. 다만,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결빙 구간은 개방을 제한하며 지역별 개방 현황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통행 시 서행을 부탁드리며,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산물을 무단으로 굴·채취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으니 성묘객들의 주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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