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축환경신문]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2024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이시작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봄철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산림재해상황 특별대책본부는 산불 상황 신고 접수부터 상황종료까지 진화인력·장비 관리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을 위하여 산림사범수사대(산림특별사법경찰관 등)를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 논·밭두렁소각, 담배 태우는 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처벌 또는 과태료 등 부과한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은 대부분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실화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밝히고,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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