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성태)은 2023년 산림사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산림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5일 관할 국유림관리소와 26개 국유림영림단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사업 무사고·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숲가꾸기 사업 결의문과 산림사업 재해예방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다짐하고, 서부지방산림청 안전관리 담당자와 산림조합중앙회(진안교육원) 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광주광역시, 전라도 등 5개 시·도 55개 시·군·구 약 23만ha를 관할하고 있으며, 올해 6,970ha에 169억원의 예산으로 조림, 풀베기, 큰나무 가꾸기 등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 조성을 위한 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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