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 ‘빅썸바이오(대표 박지예)’가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빅썸바이오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총장 권순기, 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 정재우)과 지난 12월 12일에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연구를 위한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호흡기 건강 소재에 대한 파트너십 체결로 연구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호흡기 건강에 유효한 신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육성하는 것을 연구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이전 및 업무협약을 통해 빅썸바이오는 국립경상대학교 기능성식품연구실 연구팀(허호진 식품공학과 교수)보유한 인위적인 미세먼지 주입 방법 또는 간접적 염증 개선 방법이 아닌, 환경적 만성 노출이 가능한 독자적인 연구모델로 효능평가를 연구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로 시장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올해 9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편입된 빅썸바이오는 향후 기술이전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위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솔루션,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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