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관할구역인 한강수계 이남 17개 시·군 국유림의 무단점유지 발생을 예방하고, 기존 무단점유지의 산림복구를 위하여 49개소 2.7ha에 묘목을 식재하고 있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산림지리정보시스템(FGIS)과 고해상도 항공사진 등을 기반으로 과학적 무단점유지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탄소흡수원 확충 및 국유림의 공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경작용, 주거용 등 다양한 형태의 무단점유지를 산림으로 환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단점유지 산림복구는 국유재산감시단, 산림보호지원단, 특수진화대, 임도관리단 등의 인력을 활용, 무단점유지 및 나대지 등에 우선적으로 소나무 용기묘 4년생을 식재했으며, 신규 무단점유 발생 우려지역과 복구 요청 민원지 등에 복구조림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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