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는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 서관·동관과 인근 부지를 활용(42,000㎡)하여 농기계·자재 전시와 각종 부대행사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농업혁신관’을 비롯한 총 11개의 전시관에서 25개국, 43개 업체(국내 360개 업체, 해외 83개 업체)가 참여하여 450개 기종, 2,178대의 농기계를 선보인다.
‘스마트농업혁신관’은 토마토 생산량 측정 시스템, 온실 자동 해충 예찰 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을 전시하여 참관객에게 미래 농업을 보여주는 형태로 구성했다.
경운·정지, 파종·정식 농기계 전시관에는 기존 농기계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트랙터·이앙기 등 첨단 농기계가 전시되어 농업인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농산물건조기·세척기, 사료배합기, 톱밥제조기 등 가공·축산·임업용 농기계 등도 전시하여 분야별 다양한 농기계 정보가 농업인에게 제공되도록 구성, 특히 이탈리아, 네덜란드는 자국 국가관을 운영하며 이곳에서 해외 농기계 수준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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