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1월 21일까지, 지역자치단체 공공배달앱과 함께 ‘축산물 배달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배달앱을 통한 축산물 거래를 활성화하고, 이력정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한 달가량 진행하는 행사다. 이벤트 기간에 지역 공공배달앱의 ‘축산물’ 또는 ‘정육’ 코너에서 축산물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6,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가 가능한 공공배달앱은 ▲휘파람(대전시) ▲소문난샵(충청남도) ▲배달의 명수(군산시) ▲배달모아(제천시) ▲먹깨비(대구시, 경상북도)다.
공공배달앱으로 주문하면 축산물 이력정보와 등급, 가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배송받은 축산물에서도 부착된 축산물 이력번호를 조회하여 이력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지역화폐를 사용하여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축평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우리동네 축산물 배달서비스’와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소비자는 축산물이력제를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믿을만한 축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