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행위 신고 상담과 자문 역할을 수행할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공사는 법률, 노무 등 분야별 전문가 4명을 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자문위원들은 서약서를 작성하고 향후 2년간 공사의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이해충돌 방지제도 시행에 앞서 ▲이해충돌방지법 특정감사 실시 ▲사내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 제정 등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영애 상임감사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임직원 교육을 강화해 제도의 조기 정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반부패 제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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