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 14지구(영업이사 박상윤)는 지난 7월 19일, 20일 양일간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한우 농가 및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생산비 시대, 농가 생존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전영규 퓨리나 축우전략판매부장은 과거 20년간의 한우경영 분석을 발표하며 “한우사업 호황기는 또 다시 돌아온다.”며 “위기 속에서 기본에 충실하면서 농장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으로 도체중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창수 퓨리나 축우지역부장은 한우 거세우 30개월 900kg 달성을 위한 전략과 초기성장 극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 부장은 “30개월 목표 출하체중 900kg을 위해선 6개월령 수송아지 230kg를 달성해야 하고, 수송아지 초기 성장을 위한 번식우의 유질(乳質) 향상이 뒤 따라야한다.”며 “번식 농가는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여 지역 우시장에서 높은 단가를 받아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비육 농가는 지육시세하락 등 위기 속에서도 도체중, 등심단면적을 키워 농가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퓨리나사료 박상윤 영업이사는 “일당증체량 0.1kg의 향상은 30개월 90kg의 차이로 거세우 두당 100만원 이상의 가치를 만들 수 있다.”며 “논산, 서천지역의 한우 농가를 위해 꾸준한 제품 품질과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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