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국내 식품업체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 역량 강화를 위해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현장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미생물 실습교육’을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식품 미생물 시험분석 개론 ▲배지 제조 및 시료 전처리 ▲일반세균·대장균군·대장균 시험 이론 및 실습 ▲표면·환경오염도 검사 ▲검사 결과판독 및 보고서 작성법 등이다.
작년 시범운영 이후 올해 처음 운영된 이번 교육은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소규모 업체 담당자 6명이 참여했으며, 올해 하반기 추가 운영으로 총 2회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생물 실습교육 외에 선도업체 현장견학, 개선효과 검증을 위한 공정품에 대한 시험검사 분석 등 무상으로 기술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소규모 업체의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다”며 “HACCP인증원은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소규모 식품업체의 위생관리수준 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인증관리팀(043-928-0116)으로 문의 또는 HACCP인증원 홈페이지(www.hacc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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