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공사가 관리 운영하는 양곡도매시장의 화재 및 응급사고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공사 직원과 유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양곡도매시장 소방안전교육’을 6월 21일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하에 심폐소생술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인체와 흡사한 실습용 더미를 이용하여 실제 상황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유통인들은 향후 일상생활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 사고 초기부터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공사 나선중 양곡사업소장은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전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로, 양곡도매시장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