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10일부터 동남아시아 최대 온라인몰 ‘쇼피(Shopee) 싱가포르’에서 인삼농협 제품 판매를 개시한다.
온라인몰 쇼피는 본사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7개국에 진출해있으며, 2020년 기준 연간 거래규모 40조원과 누적 앱 다운로드 수 2억건을 기록한 동남아시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이번 쇼피 싱가포르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인삼농협은 김포파주·금산·충북인삼농협이며, 판매 품목은 ▲홍삼농축액 스틱 ▲홍삼절편 ▲인삼쉐이크 등 30여종이다. 해당 인삼농협은 중국, 일본, 미국 등에도 홍삼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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