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8일 경남 창원시 소재 단감김치 제조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다경(대표이사 김민진)을 찾아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창원 단감농업은 제17호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우수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창원단감을 양념으로 한 단감김치는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농가소득 향상과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농촌체험 복합 문화공간인 창원단감테마공원을 방문,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대한민국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모델”이라며, “농업인에게는 새로운 소득원 창출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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